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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21.03.02

지금 주목해야 하는 패션계 새 얼굴

패션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디자이너.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패션계 판도가 바뀌기도 한다. 우리는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구찌를, 다니엘 리의 보테가 베네타를 경험하지 않았나. 그만큼 사람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최근 패션 하우스 두 곳에서 오랫동안 비어 있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를 채웠다. 라프 시몬스의 오른팔로 알려진 피터 뮬리에가 알라이아 메종을 이끈다. 아제딘 알라이아 사망 이후 3년 만의 인사다. 라프만큼이나 날카로운 미니멀리스트로 알려진 그가 전설적인 유산을 어떻게 이어갈지, 그 결과는 2022 S/S 시즌부터 확인할 수 있다. 로샤스는 24살의 젊은 디자이너 샤를 드 빌모랭을 발탁했다. 국내에서는 아직 낯선 이름이지만, 2021 S/S 시즌 거침없는 디자인으로 채운 쿠튀르 컬렉션을 선보이며 파리 오트 쿠튀르 역사상 가장 젊은 디자이너로 데뷔한 수재다. 장 샤를 드 카스텔바작, 장 폴 고티에 같은 든든한 선배의 지지를 받으며, 일각에서는 이브 생 로랑의 젊은 시절을 보는 것 같다는 평까지 있을 정도. 로샤스의 미래가 괜히 기대되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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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패션 스쿨을 주목한 두 개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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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S
토즈가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의 젊은 디자이너들을 이탈리아로 초대했다. 토즈의 아이디어가 탄생되는 곳이자, 숙련된 장인들의 지식과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토즈 아카데미의 교육 협업 프로젝트 ‘토즈 레거시’를 통해서다. 토즈는 젊은 크리에이터를 위해 장학금과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멘토링, 노하우 등을 아낌없이 지원했고 그 결과 D백, 고미노 등 하우스의 상징들은 신선함을 입었다. 진짜 협업이란 바로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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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KENSTOCK
동시대 패션 브랜드의 의무 중 하나는 교육이다. 숨은 인재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데에 패션의 미래가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버켄스탁은 이미 2년 전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와 협업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학생들에겐 무려 250년이 넘는 버켄스탁의 역사를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4명의 학생은 각자의 개성이 녹진하게 배어 있는 제품을 출시한다.
언제나 놀라운 라인업으로 출시와 동시에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H&M 디자이너 협업 컬렉션의 올해의 주인공이 공개됐다. 바로 런던을 주 무대로 활동 중인 디자이너 시몬 로샤다. 특유의 봉긋한 실루엣과 호사로운 장식으로 여성들의 소녀 감성을 자극하는 바로 그 브랜드다. 시몬 로샤는 이번 컬렉션을 위해 우선 지난 10년간 탄탄히 쌓아 올린 아카이브를 탐구했다. 핑크와 레드, 블랙, 화이트를 기조로 시몬 로샤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튈 드레스, 비즈 디테일 셔츠, 케이블 니트 등을 보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진주와 비즈 등을 곳곳에 장식해 모든 컬렉션이 유기적인 통일성을 이루게 했다. 무엇보다 이번 컬렉션에선 시몬 로샤의 미학이 담긴 첫 아동복과 남성복을 만나볼 수 있다. 온 가족이 사랑스러워질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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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콜라보 #협업 #디자이너협업 #2021SS #패션협업 #교육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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