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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2017.02.27

[SIZE ISSUE] 간섭은 사절합니다, 내 몸이니까요

남의 몸에 이러쿵저러쿵 간섭하고 참견하려는 사람들에게 스타들이 보내는 따끔한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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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 몸이 자랑스러워요! :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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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슈퍼볼 게임에서 독무대를 만든 레이디 가가. 그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전세계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그런데 무대가 끝난 후 퍼포먼스 말고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 것이 하나 있었다. 다름아닌 아닌, 레이디 가가의 숨은 군살. 그의 몸매를 두고 ‘뱃살이 쪘다, 뚱뚱하다’ 등 입방아가 거세지자 레이디 가가는 “나는 내 몸이 자랑스러워요. 그리고 당신도 스스로에게 그래야 해요”(I proud of my body and you should be proud of yours too)라고 말하며,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았다.

66 사이즈 미스 이탈리아, 파올라 토렌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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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라 토렌테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2016 미스 이탈리아’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미인대회’라는 행사 자체에 대한 복잡한 논의는 잠시 제쳐두자). 토렌테의 수상을 두고 ‘날씬한 다른 참가자들을 제쳐두고 왜 통통을 넘어 뚱뚱한 파올라를 뽑았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미스 이탈리아에 55 사이즈 이상의 여자는 나오면 안 된다’ 등의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하지만 이에 대한 토렌테의 태도는 매우 담담했다. 그는 “신경 안 써요, 난 내 몸매를 사랑하니까요”라고 말했다. “44~55사이즈의 마른 몸만이 예쁘다는 전형적인 사고방식을 깨트릴 수 있어서 오히려 만족해요.”

내가 나라서 행복해, 셀레나 고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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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가 SNS에 일상 사진을 올리자 “뚱뚱하다” “전보다 살찐 것 같다” 등의 비난으로 댓글창이 시끄러워졌다. 그러자 고메즈는 보정을 전혀 하지 않은 수영복 사진을 보라는 듯 올렸다. “나 자신과 함께 있어 행복하다”라는 짧은 코멘트와 함께. 매거진 화보에서 보던 완벽하게 매끄러운 몸매는 아니었지만 있는 그대로 편안하게 아름다웠고, 어쩐지 시끄럽던 댓글창도 조용해졌다는 사실.

내가 원하는 걸 하면서 살래요 : 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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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안녕하세요>에서 한 남자 패널이 설리에게 ‘팔뚝살이 많다’고 지적하는 일이 있었다. 시무룩한 설리 옆에서 엠버는 “본인 생각이 있더라도, 다른 사람에게까지 상처 주면 안 돼요”라고 딱 잘라 말했다. 그런 엠버에게도 고민이 있었다. 다른 여자 아이돌과 달리 보이시한 외모 때문이다. “엠버는 얼굴이 예쁘니까 여자처럼 입으면 더 예쁠 것 같아”, “엠버 여자 맞아?” “머리 기를 생각 없어?” 같은 간섭 때문에 한때 ‘내가 나쁜 사람인 걸까’라는 생각도 했다고. 그러나 결론은 ‘나는 나대로 살겠다’였다. “저는 여자예요. 여자는 원하는 스타일로 사는 거예요”고 말한 엠버는 아직도 SNS에서 회자되는 이 유명한 일침을 남겼다. “이런 거 조금 그만합시다.”

살 빼라고요? 은퇴하고요(웃음) : 박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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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연예인이든 운동선수든 여성인 한 이러쿵저러쿵 몸매를 평가하는 말을 공식적으로 들어야 한다. 이들에 대한 기사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섹시한 ㅇㅇㅇ, 몸매도 실력도 ‘후끈’” 같은 제목은 막말을 넘어 성희롱이다. 세계적인 기량을 가진 골프선수 박인비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에게는 유난히 ‘살빼라’는 간섭이 많았는데, 이 한 마디로 온갖 잡소리를 일축해버렸다. “저는 운동 선수니까 실력으로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해요. 다이어트요? 은퇴 후에 하려고요.”

키보드 워리어, 그만 그만해 : 클로이 모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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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모레츠도 외모 평가를 피해갈 순 없었다. 사람들이 그에게 뚱뚱하다, 키가 작다, 얼굴이 남자처럼 생겼다 등 끊임 없이 외모 평가를 했던 것. 이에 모레츠는 “사람들은 누군가를 비난할 때 컴퓨터 스크린 뒤에 숨는다. 악플러들은 악플을 달면서 행복한가?”라고 잘라 말했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이제 키보드 뒤에 숨어 남을 평가하고 판단하는 짓을 그만둬야 해요.”

나 뚱뚱하다고? *uck you : 한나 바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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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바티스트는 앞서 등장한 이들과는 달리 캐나다에 사는 평범한 18세 여성이다. 개인 SNS에 자신의 셀카를 종종 올리던 그는 어느 날 악플러들을 만나게 된다. “뚱뚱하다” “못생겼다” 따위의 말로 공격하는 악플러들을 겨냥해, 한나는 평소에 찍는 셀카와 턱에 “*uck you”라는 욕설을 적은 셀카를 함께 올렸다. “악플러들은 ‘너 뚱뚱해. 옷을 왜 그렇게 입어?’라고들 하는데, 그래서 뭐 어쩌라고? 나는 내가 입고 싶은 걸 입어. 날씬해지든 말든 그건 내 선택이야.” 한나의 쿨내 나는 “그래서 뭐 어쩌라고?(So, What?)” 발언은 ‘우리들의 히어로’라 칭송받으며 여러 언론을 통해 보도 됐다.

이미지 출처 : 레이디가가, 클로이모레츠, 셀레나 고메즈, 파올라 토렌테 인스타그램, 한나바티스트 페이스북, 엠넷,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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