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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2018.06.16

예술가의 여행법 1 -일러스트레이터 메그

네 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각자의 취향대로 여행을 떠났다. 첫 번째로 소개할 사람은 태국 치앙마이로 떠난 일러스트레이터 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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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이 확실히 잡혀 있지 않은 느슨한 여행을 선호한다. 일정 중에 스케치나 짧은 메모를 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아무래도 새로운 것들을 보면 그림을 그려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기 때문이다. 그 순간 외에는 그릴 수 없다는 것도 여행 중의 그림이 주는 매력 중 하나. 따뜻한 나라에 가고 싶어 찾아간 치앙마이는 유명 관광지나 카페, 상점들도 좋았지만, 새롭게 알게 된 ‘매림’이라는 지역이 가장 인상 깊었다. 매림은 대로변 사이 골목길로 주택가와 식당이 펼쳐지는 마을이다. 팟타이를 파는 할머니의 가게와 저녁이 되면 음식을 파는 작은 트럭이 줄을 잇는 모습이 아직까지 생생하다. 팟타이와 치킨도 무척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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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반카페 l 치앙마이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카페. 일행들과 오래 앉아 이야기를 나눈 곳이기도 하다. 공간 속 식물이 주는 힘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이 여행 후에 식물을 키우는 것에 더 관심이 많아졌다.
그래서 작업실에도 식물을 하나씩 들이기 시작했다.
2 호피폴라 l 호시하나 빌리지 근교의 레스토랑. 호피폴라는 야외 테이블이기 때문에 레스토랑 뒤로 보이는 낮은 산의 나무들과 고기 굽는 냄새, 그리고 가벼운 차림의 사람들이 너무나 생동감 있게 느껴져 그 자체로 치앙마이를 느낄 수 있었다.
3 매림의 집 l 에어비앤비를 통해 묵었던 호스트의 집. 꽤 큰 저택을 독채로 사용했다. 그동안 묵었던 숙소들과는 성격도 다르고 호텔이나 호스텔과도 느낌이 달라서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무척 신선했다. 집 안에만 머물며 박물관을 관람하듯 그곳에 있는 물건들을 하나씩 그려보기도 했다.
치앙마이에서 묵은 숙소 또한 잊지 못할 추억. 이틀은 영화 <수영장>의 촬영장으로 유명한 호시하나 빌리지에서, 나머지 4일은 매림의 에어비앤비에 머무르며 님만해민과 구시가지를 돌아다녔다. 그 후에는 ‘이너프 포 라이프’에서 묵으며 반캉왓과 그 일대를 여행하며 그림을 그렸다. 이때 그린 그림을 엮어 <17 Drawings from Chiang Mai> 라는 책을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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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1 ‘The barn cafe’와 ‘Khagee’는 꼭 들러야 할 카페.
2 빵과 식음료 위주로 열리는 나나정글 새벽 마켓에 방문해볼 것.
3 치앙마이 대학에서 썽태우를 타고 올라가면 도이수텝의 멋진 일몰을 볼 수 있다.

작가 인스타그램 가기 ▶ @likem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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