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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2018.10.20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반려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함께 살아가는 친구이자 가족이다.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는 반려동물들이 우리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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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과 백이 반반씩 섞인 독특한 털 무늬와 앙증맞은 표정으로 수많은 팬을 보유한 SNS 스타 철수. 2015년 동물보호소에서 안락사를 기다리고 있던 철수는 지금의 반려인인 안진양 작가를 만나 ‘견생 2막’을 맞이했다. 목숨을 잃을 뻔한 ‘유기견’,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 ‘믹스견’에서 180도 달라진 철수의 삶만큼이나 반려인 안 작가의 삶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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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첫 만남은 2015년 4월 17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무엇을 해도 잘 풀리지 않던 시기, 문득 개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러던 중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캠페인을 접하게 됐고,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의 입양 공고를 보고 철수를 만나게 됐다. 눈빛이 카메라를 보고 있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그때부터 당장 저 케이지 안에서 꺼내줘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다. 안 작가와 철수는 그렇게 만났다. 위로를 받고 싶어 철수를 입양했지만, 그 이후의 일상은 하루하루 예상치 못한 돌발 변수의 연속이었다. 분리불안증세가 심했던 철수때문에 이사를 감행하고 회사도 옮겨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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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마다 철수를 다시 유기견으로 만들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돌아보면 철수를 통해서 책임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어요. 보통 사람들이 입양을 할 때 반려견과 함께하는 삶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고 시작하는 것 같아요. 반려견에게 얼마만큼 시간을 써야 하는지 모르죠. 갓난아이를 돌본다는 마음을 가지면 충분할 것 같아요. 안아주고 사랑을 주고.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돌봐야 해요.”이제는 혼자만 좋아하는 것이 아닌 철수와 함께 좋아하는 것을 고민하며 살아간다는 안 작가. 각자의 아픔을 보듬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존재, 어느덧 둘은 진짜 가족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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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이네 @kongkong2house
버려진 강아지도 최소한의 자유로움과 행복을 줘야 한다는 취지 아래 안락사와 견사 없이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운영되는 유기견 보호소. 저마다의 이름과 사연을 가진 120마리의 유기견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린다.
문의ㅣwww.facebook.com/kongkong2house
행동하는 동물사랑 @hds_adopt
2012년 개설된 이후 매년 파주시에서 발생하는 유기동물을 구조하고 보호하는 민간단체. 매년 200여 마리의 유기동물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고 있다. 현재 약 300여 마리의 유기견을 보호 중이며, 매주 토요일마다 입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ㅣwww.pajupetlove.org
비구협
비글구조네트워크의 줄임말 ‘비구협’이라는 이름처럼 비글을 포함한 실험동물, 안락사 위기에 놓인 유기비글들을 구조하는 동물보호단체다. 동물실험을 마친 동물들이 안락사 당하지 않고 따뜻한 반려인을 만날 수 있도록 구조하며, 실험동물법 개정, 대체 실험법 연구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ㅣcafe.naver.com/thebeagle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길고양이 구조와 치료 활동뿐 아니라 입양센터 쉼터간 네트워크를 지원해 반려묘 입양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길고양이의 불법 포획이나 학대 방지를 위한 노력, 무분별한 동물수용소 반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문의ㅣwww.catc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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