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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2019.05.21

플라스틱 없는 하루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플라스틱 없이 하루를 보냈다. 생각보다 고단했지만 마음은 한결 가벼워졌다


기상 및 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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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살 코튼 비누 주머니 더 피커 5500원.
졸린 눈을 겨우 뜨고 욕실로 향한다. 어젯밤 사용 후 걸어놓은 비누 주머니를 살살 비벼서 거품을 낸다. 약간 까끌거리는 촉감 덕분에 피부 표면의 각질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용설란과 선인장에서 추출한 섬유와 면으로 만든 비누 주머니는 일반 비누보다 빨리 흐물거리는 천연 비누를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짝꿍이다.

간단히 아침 챙겨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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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나무 원형 접시 본플라 1500원.
샐러드와 어제 사 놓은 식빵으로 토스트를 만들었다. 설거지하기는 귀찮고, 일회용품은 쓰기 싫어 야자나무 접시를 구입했다. 야자나무 잎을 열로 압축해 만든 그릇으로 30g 정도로 엄청 가벼운데 튼튼하기까지 해서 애용한다. 물기가 없는 빵을 담았다가 다 먹고 쓱쓱 닦기만 하면 된다. 최대 6개월이 지나면 자연 분해된다.

모닝 커피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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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빨대 5000원, 생분해 빨대 세척솔 2000원 모두 더 피커.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가기 전에 탕비실에서 커피 한 잔을 내린다. 텀블러 사용은 이미 익숙해졌고 요즘은 플라스틱 빨대도 거의 쓰지 않는다. 그래서 구입한 것이 대나무 빨대. 처음에는 세척이 귀찮아 망설였지만 함께 판매하는 세척솔을 구입하면서 조금 더 부지런해짐을 느낀다. 대나무를 잘라 만든 빨대와 용설란과의 선인장에서 추출한 섬유로 만든 빨대 세척솔 덕분에 적어도 사무실 안에서 플라스틱 빨대는 아웃.

핸드타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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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창 2겹 리유즈 행주 레스 플라스틱 컴퍼니 3100원.
하루에 10번 이상 손을 씻는다. 씻을 때마다 한 장씩 쓴다고 가정해도 휴지통으로 향하는 핸드타월이 10장이다. 조금 귀찮지만 수건을 가지고 다니기 시작했다. 강화도산 생지소창에 순면사로 제작해 미리 3번 삶고 세척해 건조한 다음 판매한다. 요즘 손을 씻는 일이 즐거워졌다.

즐거운 저녁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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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회용 주방 랩 다시쓰는 그 랩 6000원.
반찬을 꺼내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식사를 한다. 버리기엔 아까운 양의 반찬이 남았을 때는 다회용 랩을 꺼낸다. 싱글족에게 랩은 필수품인데 플라스틱 랩 사용을 줄이려고 이것저것 검색하다 알게 됐다. 일반 랩과 달리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어 벌써 두 달째 쓰는 중이다.

설거지는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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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설거지 수세미 잘:쓰이다 상점 5000원.
음식을 먹고 나서 그릇은 바로 씻어야 집에 냄새도 안 나고 마음이 가볍다. 새로 산 나의 설거지 메이트는 천연 수세미. 수세미 열매의 섬유질을 화학 처리 없이 활용한 수세미다. 세제를 따로 쓰지 않아도 세척력이 좋아서 세제 사용량이 훨씬 줄었다.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걸어 두기만 하면 된다.

깨끗하게, 맑게, 자신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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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분해 천연 실크 치실 더 피커 7000원.
2 소창 2겹 세안수건 에코송이 제품 7000원.
3 대나무 칫솔 험블 4500원.
천연 비누로 세안을 마치고 소창 세안 수건으로 얼굴을 닦는다. 수건을 바꾼 이후 확실히 피부가 좋아졌다. 칫솔과 치실도 대나무 칫솔과 천연실크 소재의 치실로 바꿨더니 입에서 상큼한 민트 향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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