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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2019.07.16

일러스트와 패션의 유쾌한 만남

일러스트레이터 오다와라 아이미의 아메리칸 코메디에서 흘러나온 듯한 ME와 I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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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와라 아이미의 작품엔 아메리칸 코미디에서 느껴지는 익살스러운 재치가 있다.
Q 지난 10월 열린 전시 엔 밖에서 본 집, TV에 비친 집, 한 장의 사진인 듯한 프레임 속 집 등이 등장한다. ‘House’에서 의 ‘House’는?
집은 살고 있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순간이나 공간을 내포한다는 콘셉트였다. 단순한 주거가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모습을 그렸고 그걸 통해 좀처럼 서로를 바라보지 않는 대도시의 차가운 풍경을 의식했다. 하지만 타인이 자신과 마찬가지로 각자의 생활을 갖고 있다는 걸 이해하고 그 전후의 이야기를 느끼려 노력할 때, 도시는 돌연 따뜻한 공간이 된다고 생각한다. House는 그런 상호 이해의 현실을 위한 장치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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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사이트 ‘Cambio’에서 진행한 ‘Cambio Fes’에서 선보인 메이드 인 오다와라 티셔츠, 에코백, 후드.
Q 작품은 모두 창문, 또는 문으로 보이는 사각 프레임에 일상이 그려진 형식이다. 이 사각 프레임에 담긴 의도는 뭔가.
일상을 잘라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집이라는 폐쇄적인 공간, 그리고 거기에 거주하는 사람 외에는 볼 수 없는 생활이란 순간을 엿보는 듯한 감각을 만들려 했다.
Q 많은 작품에서 통통한 체형의 여자 캐릭터가 등장한다. 등장 인물들의 설정, 배경은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나.
인물 설정이나 전후의 이야기는 보는 사람이 느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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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전시 <House> 중 ‘see you’.
Q 2014년 I&ME란 브랜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자주 찾는 후루기 숍이 ‘I&I’라는 기사를 봤다. 자기애가 강한 편인가 보다.
나는 나를 너무 좋아하고 자신감 과잉에 눈에 띄고 싶어하는 사람이다. 반면 자신이 없어서 남들의 시선이 무섭다. 삐뚤어진 듯싶지만 솔직하고, 아직도 내 성격을 잘 몰라 무어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Q 작품에 ‘다시 그리기는 없다’는 말을 했다. 브랜드와의 협업을 할 때도 마찬가지인가.
수정 요청을 받거나 할 때 특별히 무언가를 느끼지 않는다. 클라이언트이기에 하는 요구라면, 그저 응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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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Forcea bettter와 협업한 전시 <아트는 검보다 강하다>.
Q 오다와라 아이미에게 그림을 그린다는 건 어떤 행위인가.
어릴 때부터 해왔던 거고, 그만큼 자연스러운 거다.
Q 최근 일러스트 관련 아이템이 늘어나는 인상을 받는다. 작품임과 동시에 ‘사고 파는 물건’으로서의 일러스 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그런 프레임에 대해 강한 주장을 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건 별로 나답지 않다고 생각한다. 결국, 이런저런 면이 있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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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지 <Goods Press>에 작업한 ‘Desingers Furni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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