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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2016.03.24

나쁜 남자보다 한 수 위, `까도남` 공략법

까도남은 본질적으로 나쁜 남자와 다르다. 오는 여자, 가는 여자 마다 않는 천생 바람둥이들과 달리, 까도남에겐 ‘순정’이란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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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도남은 본질적으로 나쁜 남자와 다르다. 오는 여자, 가는 여자 마다 않는 천생 바람둥이들과 달리, 까도남에겐 ‘순정’이란 것이 있다. 즉, 의외로 진국일 가능성이 높다. 남들 배려 않는 직설적인 말투에 상처받을 수는 있지만, 사랑을 에둘러 말하거나 밀고 당기기 따위의 진상을 보이는 유아기적 행동은 하지 않으니, 도전해볼 가치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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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여자들이 까도남의 직설적인 화법과 독특한 취향을 순종적으로 받들어줄 때, 당신은 달라야 한다. 그의 화려한 스펙들에 떨지 않을 만큼의 큰 간을 준비해둘 것. 백화점 사장이 뭐 별거냐는 시크한 길라임(하지원)의 태도가 김주원(현빈)의 도전정신에 불을 지른 것과 같은 맥락이다. 다 알면서 모르는 척 내숭떨기보다, 당당하고 솔직한 태도로 본연의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 더 먹힌다. 좀더 나아가 도발적인 말투와 행동으로 까도남과의 만남을 리드하는 것도 좋은 방법. 호기심을 자극하는 당신의 행동들에, 까도남은 어느 순간 당신을 ‘연구대상’으로 지목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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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참여자는 두 종류, 질문하는 자와 대답하는 자로 나뉜다. 나쁜 여자가 되라는 것은 대화에 있어 묻는 말에 ‘대답만 잘하는 사람’으로 전락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질문하여 대화의 주도권을 쥐고 흔들라는 의미이다. 대화에서 주도권을 가진 쪽은 한결 여유롭게 상대방을 관찰할 수 있어, 곧 관계의 주도권을 선점하기도 쉽기 때문. 그의 까칠한 기운을 역으로 활용해, 까도남을 압도하고 나면 그의 온 신경이 당신에게 집중되는 짜릿한 순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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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온통 자기 위주로 돌아가는 듯한 착각에 사로잡힌 까도남에게도 빈틈은 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는 그 까칠함은 보통 타인에게 쉽게 상처받지 않기 위한 자기 방어의 기제일 확률이 높다. 즉, 의외로 쉽게 마음을 다치는 연약한 남자일 수 있다는 것. 세상을 향한 그의 비뚤어진 시선조차 엄마 마음으로 포용해줄 수 있는 너그러움이 당신에게 존재한다면, 승산은 있다. 그의 마음속 상처들을 토닥여주다 보면 어느새 당신에게 심적으로 기대고 있는 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 그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경청해주고, 그의 편이 되어 용기를 북돋워주는 대인배가 되어보자. 까도남의 마음이 당신에게 기우는 것은 시간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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