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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2019.03.01

쓰레기 소각하는 법

쓰레기라고 다 같은 쓰레기가 아니다. 종류별로 다른 대처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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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난 커플입니다. 만난 지 4년째 되는 해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웠어요. 오래 만나다 보니 그의 행동 패턴이 너무나 쉽게 읽혔죠. 물어봤더니 거짓말은 또 못해서 시인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헤어지자고 했는데 너무 매달리는 거예요. 그 뒤로 자꾸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모습이 떠올라서 정상적인 연애가 힘들어요. 헤어져야 할까요?
COMMENTㅣ물리적 거리가 필요한 시기네요.
상대가 진심을 다해 사과를 했나요? 그 뒤로 2년의 시간이 지났고, 2년 동안 남자친구가 보여준 모습이 진실했다면 불안함을 내려놓아도 되지 않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친구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떨쳐내기 어렵다면 잠깐이라도 물리적 거리를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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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에 남자친구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고 말았어요. [어땠어? 좋았어?]라는 메시지가 보였죠. 순간 머리가 하얘져 남자친구한테 물었더니, 그는 도리어 “나를 못 믿어? 핸드폰 왜 봤어?”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왔죠. 제대로 화를 내지도 못하고 마치 제 잘못인 것처럼 그와 이별했어요. 그 뒤로 남자를 믿기가 어려워요.
COMMENTㅣ안전 이별을 추천합니다
판도라의 상자를 여셨군요.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그와 이별하세요. 좋았냐고 물어보는 메이트와 계속 좋은 일 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면서 살라고 덕담 한마디 해주면 됩니다. 용기 있는 자가 이별합니다. 안전 이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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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저는 여행을 좋아합니다. 국내부터 해외까지 여행 스타일도 잘 맞고, 남자친구가 사진을 잘 찍어서 저를 정말 예쁘게 찍어줘요. 그런데 문제는 옷을 벗고 있을 때도 자꾸 촬영하려고 한다는 거예요. 요즘 리벤지 포르노 사건도 있고, 저는 영 찝찝한데 싫다고 말해도 “뭐 어때”라며 자꾸만 카메라를 들어요.
COMMENTㅣ단호하게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할 필요가 있어요.
이별을 감수하더라도 단호하게 말해야 하는 상황이네요. 아직도 ‘싫다’는 말을 올곧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자가 있다는 것이 놀랍네요. 지금껏 촬영한 분량도 다 받아서 눈앞에서 파기하세요. 예정 없이 그의 집에 갔을 때 컴퓨터를 보자고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미리 백업해뒀을 정도로 철두철미한 사람이라면 이미 범죄자나 다름없어요. 꼭 데이터를 사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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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 받았습니다. 제가 눈치가 없었는지 조금도 이별의 징후를 알아채지 못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이별을 고하더니 그는 곧장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사진을 메신저 프로필 사진으로 변경하더군요. 저도 지금은 저를 아껴주는 남자를 만나 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는데 늦은 밤에 자꾸 전화가 옵니다.
COMMENTㅣ자니? 그 다음엔 당신 앞에 있을 수 있어요
[꺼진 불도 다시 보자]는 표어 아시죠? 꺼진 줄 알았는데 용케 다시 살아난 케이스네요. 당분간은 가족에게 버스 정류장까지 마중 나와달라고 하세요. 최소 한 달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연락을 피하면 포기하지만 오기가 생겨서 찾아오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자신을 피한다고 생각하면 최악의 경우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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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습관처럼 저에게 전 여친의 이야기를 해요. 처음에는 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들을수록 ‘나랑 비교하는 건가?’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어요. 내가 모자란 점이 뭔지 자꾸 생각하게 되고, 이런 적이 없었는데 자존감이 점점 낮아져요.
COMMENTㅣ다음 이야기의 주인공은 나야 나?
많은 사람들이 쿨함과 무례함을 착각하고 있는데 남자친구 분은 무례한 사람입니다.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과거를 미화하는 그런 부류의 남자는 끝까지 만족하지 못할 거예요. 새 여자친구에게는 당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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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는 유난히 혈기왕성한 편입니다. 저도 그와의 섹스가 좋지만 지금은 남자친구가 야동으로 본 걸 저랑 복습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찝찝해요. 관계를 할 때 항상 “내가 어디서 봤는데~”라는 말을 해요. 어디서 본 건지 너무 뻔하잖아요. 그러면서 요구하는 체위가 너무 특이하거나 가학적이에요. 어쩌면 좋을까요?
COMMENTㅣ[NO]는 [YES]가 될 수 없다는 걸 확실하게 말해주세요.
섹스가 즐겁고 좋은 행위여야 하는데 부담스럽거나 찝찝하다면 건강한 관계라고 볼 수 없어요. “여기까지는 좋지만, 이런 건 싫어”라고 명확하게 말해야 해요. 야동을 즐겨 보는 남자친구라면 여자를 야동으로 공부했을 가능성이 커서 여자의 [NO]를 [YES]로 받아들이는 그릇된 이성관이 생겼을지도 모릅니다. 여자의 [NO]가 진짜 싫은 것임을 알려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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