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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2019.06.19

카멜레온 스타들의 진짜 얼굴은?

같은 사람 맞아?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변신의 귀재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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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설국열차’,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서스페리아’
30년이 넘는 연기 경력 동안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 변신을 보여준 ‘천의 얼굴’ 틸다 스윈튼. 영화 ‘나니아 연대기’의 하얀 마녀부터 최근 개봉한 ‘서스페리아’의 1인 2역까지 장르 불문 독보적인 매력을 캐릭터를 보여줬다. 봉준호 감독과 인연이 깊은 그는 영화 ‘설국열차’에서는 메이슨 총리 역을, ‘옥자’에서는 두 얼굴의 CEO 루시 미란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변신으로 영화마다 전혀 다른 색깔의 연기를 보여주는 틸다 스윈튼은 앞으로 또 어떤 캐릭터로 맡을지 기대하게 하는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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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영화 ‘매니페스토’, ‘캐롤’, ‘토르 : 라그나로크’, ‘호빗 : 뜻밖의 여정’
영화 ‘엘리자베스’로 데뷔 3년 만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최고의 여배우 대열에 오른 케이트 블란쳇.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맡은 배역을 찰떡처럼 소화해내 출연 작품마다 동일한 인물임이 의심하게 만든다. 영화 ‘매니페스토’에서는 아나운서부터 노숙자까지 무려 13명의 역할을 담당하며 카멜레온 같은 연기 변신의 정점을 찍었다. 뒤이어 2017년 개봉한 마블 시리즈 ‘토르 : 라그나로크’에서는 죽음의 여신 헬라 역을 맡아 주인공 못지않은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헬라의 단독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팬들의 성화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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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영화 ‘반지의 제왕 : 두 개의 탑’, ‘그린북’, ‘캡틴 판타스틱’, ‘굿’
2019년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영화 ‘그린북’의 주인공 비고 모텐슨은 아직까지도 가장 섹시한 캐릭터로 손 꼽히는 ‘반지의 제왕’의 ‘아라곤’이다. 찰랑이는 머릿결과 그윽한 눈빛으로 단숨에 대표 미남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아라곤’ 이후 ‘캡틴 판타스틱’에서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히피 아빠로 ‘그린북’에서는 10kg 이상을 증량하여 푸근한 외모의 매니저로 변신하며 팔색조의 모습을 보여줬다. 연기뿐만 아니라 6개 국어를 능통하게 하는 그는 배우이자 시인, 음악가, 화가, 사진가로도 활동하는 진정한 만능 엔터테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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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영화 ‘어톤먼트’,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23 아이덴티티’, ‘엑스맨’
제임스 맥어보이는 유독 반전 매력을 선보인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많이 맡아온 것으로 유명하다. 영화 ‘나니아 연대기’에서 반인반수의 톰누스역부터 23개의 인격을 가진 케빈역까지, 선한 얼굴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해낸다. 판타지&SF 영화 ‘엑스맨’에서 찰스 자비에 역을 맡아 두각을 드러낸 그이지만, 사실 ‘어톤먼트’나 ‘비커밍 제인’ 같은 멜로물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본격적으로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어톤먼트’에서 보여준 그의 눈빛 연기는 앞서 그가 연기한 인물과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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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영화 ‘해리포터와 불사조의 기사단’, ‘빅 피쉬’, ‘거울나라의 앨리스’, ‘킹스 스피치’
오랜 연기 경력만큼이나 끝판왕 필모그래피를 가진 배우, 헬레나 본햄 카터는 영화감독 팀 버튼의 페르소나이자 옛 연인으로 ‘혹성 탈출’ ‘빅 피쉬’ ‘찰리와 초콜릿 공장’ ‘유령 신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팀 버튼의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결별한 이후에도 ‘거울나라의 앨리스’에서 제작자와 배우로서 함께하기도 했다. 파격적인 특수 분장마저도 거뜬하게 소화해내는 헬레나 본햄 카터는 그 자체로도 강렬한 인물들을 더욱 인상 깊은 캐릭터로 거듭나게 하는 매력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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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메리 포핀스 리턴즈’, ‘엣지 오브 투모로우’, ‘헌츠맨 : 윈터스 워’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앤 해서웨이의 선배 비서 역으로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 에밀리 블런트. 톰 크루즈와 함께 출연한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서는 본체 무게만 40kg에 달하는 장비를 착용하는 난이도 있는 액션을 펼치며 걸크러시의 모습을 보여준 반면, ‘메리 포핀스 리턴즈’에서는 그동안 해왔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밝은 캐릭터로 뛰어난 노래 실력까지 선보였다. 액션 연기는 물론 코믹, 뮤지컬 연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찰떡같이 소화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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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영화 ‘다크 나이트’, ‘바이스’, ‘파이터’, ‘아메리칸 허슬’
‘다크 나이트’의 배트맨 역으로 유명한 크리스찬 베일은 작품마다 고무줄처럼 변하는 몸매 때문에 ‘다이어트 종결자’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영화 ‘머니시스트’에서 불면증으로 야위어 가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55kg까지 체중을 감량하는가 하면, ‘아메리칸 허슬’에서는 타락한 사기꾼을 연기하기 위해 20kg를 증량했다. 가장 최근에는 영화 ‘바이스’에서 실존 인물 ‘딕 체니’ 부통령을 연기하기 위해 또다시 18kg 찌우고 5시간 이상 노인 분장을 소화하며 실존 인물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화제가 됐다. 배역을 위해 극한의 고통을 감수하며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는 그의 꾸준한 행보가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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