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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2020.05.24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봉재현

섣부른 판단은 금물. 골든 차일드 봉재현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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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틀넥 아크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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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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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틀넥 캘빈클라인 진, 팬츠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코트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슈즈 닥터마틴.
‘100년에 한 사람밖에 없는 완벽한 아이’라는 뜻의 보이 그룹 골든 차일드. 팀에서 서브 보컬을 맡고 있는 봉재현은 그 행운을 거머쥔 행운아다. 그러나 그를 직접 만나보면서 행운을 거저 잡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촬영장에 들어선 앳된 소년은 카메라 앞에 서자 순식간에 다른 사람으로 돌변했다. 현장을 가득 메운 수십 명의 눈이 자신을 바라보는 순간을 온전히 즐기는 듯 보였다. “저는 화보 촬영을 할 때 가장 행복해요. 전혀 다른 내가 되어보는 거니까요.” 마지막 컷이 끝나고 마주 앉은 봉재현이 배시시 웃으며 꺼낸 첫마디. 방금 전의 날 선 눈빛은 찾아볼 수 없었다. 묘하게 선과 악이 공존하는 그의 얼굴을 바라보다 궁금해졌다. 앞으로 이 소년의 잠재력은 어디까지일까. 그 틈에 조급함은 보이지 않는다. “빠른 것도 좋지만, 때로는 쉬어 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앞만 보고 달리다 보면 금방 지치잖아요. 지난 일 년은 부족한 점을 채우는 데 썼어요. 그러니까 불안감도 사라지고 자신감이 더 생겼죠.” 성장의 과정은 완벽하게 일직선일 수 없다. 퇴행과 전진을 오가는 지그재그를 반복할 때 더 견고하고 단단해진다. 스물한 살, 봉재현이 앞으로 보여줄 잠재력은 무한하다.

Q골든 차일드 컴백 준비에 한창이라고 들었다. 열심히 녹음하고 있다. 일 년 만의 컴백이라 설렘 반 떨림 반이다. 기대도 되고 잘하고 싶다.
Q아이돌 그룹의 일 년 공백은 꽤 긴 편이다. 그렇긴 하지만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어서 좋았다. 시간을 잘 쓰고 싶어서 마냥 쉬진 않았다. 틈틈이 공연이나 행사로 해외 스케줄도 소화했고 멤버들과 안무, 노래 연습하면서 자기 계발을 하려고 노력했다.
Q빨리 보고 싶어하는 팬들과 SNS 해시태그로 소통하는 모습이 귀여우면서 뭉클하더라. 오래 기다린 팬들을 위해 어떤 무대를 보여줄 예정인가. ‘재현이가 정말 많이 발전했구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팬들의 한을 풀어줄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얼마 전에 케이콘 때문에 태국에 다녀왔는데, 그때 모니터 영상을 보고 멤버들 모두 많이 발전했다고 느꼈다. 정말 서로에게 박수 쳐주고 싶다.
Q요즘 웹드콤 [우당탕탕 하찮은 메이트] 촬영을 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건가? 연기라고 하기엔 민망하고 리얼리티에 가까운 시트콤이다. 골든 차일드 멤버들과 한 집에 같이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각자 실제 모습에 착안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봉재현이 봉재현을 연기하는 거라 재밌다. 평소 연기에 관심이 많아서 좋은 경험이다.
Q극 중 엄마 카드를 쓰는 집주인 외동아들 봉재현 역할을 맡았다. 실제 봉재현의 모습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 엄마 카드를 쓰는 건 똑같다(웃음). 그런데 내가 맡은 캐릭터는 엄마 카드에 정말 목숨을 바친다.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 내가 해결할 수 있는 정도는 스스로 해결한다. 그 친구는 나보다는 철이 좀 덜 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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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틀넥, 베스트, 팬츠 모두 우영미. 슈즈 닥터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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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 재킷 토니웩.
Q생애 첫 월급을 받았던 때가 기억나나? 첫 월급이 계약금이라, 부모님께 처음으로 밥을 사드렸다. 그리고 남은 돈은 내가 가지고 있으면 다 쓸 것 같아서 전부 다 부모님께 맡기고 필요할 때마다 타서 썼다.
Q또래보다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한 편이다. 데뷔하기 전에는 미국 위스콘신 케노샤에서 유학을 했다. 그때 한국으로 오지 않았다면 지금쯤 어떤 모습일까? 대학교에 다니고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그때는 홈스테이를 했는데, 아마 독립해서 혼자 살고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솔직히 그때 유학 생활이 힘들어서 중간에 정리하고 들어온 건데 후회는 하지 않는다. 안 그랬다면 지금 이렇게 골든 차일드로 데뷔할 수 없었을 테니까.
Q골든 차일드가 ‘100년에 한 사람밖에 없는 완벽한 아이’라는 뜻이다. 살면서 실제로 행운이 따라준 것 같나? 완전! 예고 입시 준비로 시험 보러 가다가 캐스팅된 것도 그렇고. 운이 많이 따라준 것 같다. 감사하다.
Q오늘 지켜보니 잠재력이 많아 보인다. 얼굴에 선과 악 두 가지가 다 공존하는 것 같다. 연기 쪽으로 도전해볼 생각은 없나?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다. 음악만큼 연기도 재미있다. 뭐가 더 낫다고 할 수 없는 각자의 매력이 있다. 음악을 할 때는 열 명이 같이 모여서 시너지가 극대화되는 즐거움이 있다면, 연기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보는 신선한 경험이다. 솔직히 연기는 아직 멀었지만 욕심부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기회가 온다면 해보고 싶다.
Q해보고 싶은 역할은? 평소에 의학드라마나 판타지 드라마 같은 장르물을 좋아해서 그런 작품들에 끌린다. 작은 역할부터 차근차근 해보고 싶다.
Q유튜브 더라이브 채널에서 폴킴의 '너를 만나' 커버곡을 부른 영상을 인상깊게 봤다. 봉재현 버전도 참 좋더라. 요즘 빠져 있는 곡은 뭔가. 최근 새로 나온 신곡 저스틴 비버의 ‘10000hours’다. 노래가 너무 좋아서 조만간 불러보고 싶다.
Q올해 스물한 살이다. 소년에서 청년으로 계속해서 발전해나가고 있다. 스스로 생각할 때 성장한 것 같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면. 옛날에 하기 싫었던 일들도 미루지 않고 하는 모습을 발견할 때다. 예를 들면 아침에 잘 일어나서 운동을 빠뜨리지 않고 열심히 다닌다거나 하는 것들이다. 귀찮음을 극복하고 스스로를 단련시키는 사소한 습관들이 나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깨달았다.
Q혹시 완벽주의자? 완벽주의자까지는 아닌데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게 싫다. 안무 연습을 해도 다른 멤버들은 잘 따라가는데 혼자만 헤매거나 할 때 스스로에게 화가 난다. 그냥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Q앞으로 10년 뒤면 서른하나다. 미래의 봉재현은 어떤 모습일까? 우선 골든 차일드가 그때까지 계속 앨범을 내고 활동하는 장수 그룹이 되어 있으면 좋겠다. 지금 속도대로라면 그즈음 정규 8집 정도 냈을 것 같다.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오래가고 싶다. 그리고 인간 봉재현은 지금보다 좀더 여유로운 사람이 되어 있으면 좋겠다. 언제나 부드럽고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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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이자벨 마랑, 팬츠 SOE READY TO WEAR by 비이커.
#싱글즈 #화보 #골든차일드 #봉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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