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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2020.08.27

싱글맨 라이프 방송

싱잉앤츠의 ‘싱글맨’이란 노래는 함께 있어도 외롭고 혼자 있어도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모든 개체가 서로 엮인 삶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이렇게 스스로 아이덴티티를 설계한 4인의 싱글맨을 만났다. <싱글즈> 유튜브 프로그램 ‘싱글맨로그’ 시즌 2의 지일주, 박서함, 이준영, 조곤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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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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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오프화이트,리버서블 점프수트 스미스아머, 슈즈 토즈,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링 모두 노스웍스 by etc seoul.
즐겁게 일하고 있는 이준영의 최근 이슈 많은 호평을 받았던 첫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을 무사히 끝내고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와 더불어 <제3회 아트테이너: SUPER ASTRA 展> 단체전에 참여하고 있다. 나는 주로 낙서로 작품을 만들고 표현한다. 다른 유형의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느낀 갈망과 감정들을 그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이들이 모여 ‘전시’를 기획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이번 나의 전시 작품 기사를 다뤄줬다. 작가로서 인정을 받아가는 거라고 하더라(웃음).
볼 때마다 울컥하는 ‘자화상’이란 작품 이준영을 연예인, 가수, 그리고 일반인의 모습으로 나눠 그린 그림이다. 너무 기괴하다. 어느 곳 하나 대칭되는 부분 없이 일그러져 있다. 그림을 보며 해석하는 사람 나름이겠지만 나에 대한 설명이
명확하게 표현됐다고 생각한다. 원래 잡생각이 많은데, 더 복잡한 심경을 대변한다. 입에는 그물이 쳐져 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들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상태를 표현했다. 나의 신앙에 대해서도 자신 있게 말하고 싶었다. 내가 입은 옷은 답답하게 턱 밑까지 옥죄어 있다. 난 정말 아픈 사람이었다는 생각에 잠시 만감이 교차한다.
이준영의 ‘아트로그’ 오프데이 때 보여지는 일상 속에서 그림 그리는 것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다. 작업할 때 듣는 음악도 같이 소개하려 한다. 장르의 폭이 국한되어 있지 않고 꽤 넓다. 기본 재즈, 발라드, 알앤비, 힙합 등을 베이스로 선곡하는데, 이런 음악 소개와 함께 작업 과정을 보여준 다음, 개인 전시회 오픈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하는 기획을 했다. 타인에게 비춰졌을 때 주목받을 만한 거창한 인생은 아니지만, 20대 초반 남자의 소소한 일상과 내 인생에 남을 기록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서 어떤 삶을 지향하면서 살고 싶은지 6회 안에 담기는 힘들겠지만(웃음).
싱글맨 이준영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 누군가와 함께하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내가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 게 싫은, 다소 이기적인 사람이다. 외로울 틈이 없다. 외로울 때면 난 그림을 그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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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8 by 육스, 팬츠 르메르 by 매치스패션.
스마트한 배우, 싱글맨 지일주 최근에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을 통해 시청자들께 인사드렸고 액션 영화 <용루각>의 촬영을 이제 막 끝마쳤다. <신과 함께>처럼 1, 2편을 동시에 촬영한 케이스인데 액션 영화의 첫 주인공을 맡아 무게감 있는 연기를 했다. 드라마, 영화 외에도 올해 초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무대에 섰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주 만에 막을 내리게 되어서 아쉬운 마음이 크다. 기량을 좀 더 갈고닦은 후에 무대에 다시 한번 서고 싶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읽으면서 ‘나는 왜 살아가는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았다. 수많은 답 중에 <어린 왕자>와 같은 책을 써서 내가 느낀 감정을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더라. 그게 현실화된다면 꾸준히 작품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조금은 무거운 사랑 이야기의 시나리오 하나와,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의 웹드라마를 준비 중에 있다.
지일주의 ‘라이브 북로그’ <채식주의자>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등의 베스트셀러 위주로 매회 한 권씩 책을 선정해서 미리 공지를 하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책에 대한 이야기를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대화하는 방식으로 기획했다. 책에 대한 질문과 책 내용에 대해 내가 느낀 점, 고민 상담 등의 내용이 주를 이루게 될 것 같다.
싱글맨 지일주 역지사지를 아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남자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아가며 자신의 삶을 알차게 꾸려가는 남자를 대표한다고 생각한다.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가지면 사유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그 시간들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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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에 입은 재킷과 안에 입은 재킷 모두 리바이스, 윈드 브레이커 7 몽클레르 프래그먼트, 링 토마스 사보, 선글라스 프라다 by 룩소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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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 프레드페리, 레드 셔츠, 네크리스 모두 올세인츠, 티셔츠 본인 소장품, 팬츠 리바이스, 벨트 오프화이트, 슈즈 반스, 아이웨어 빅터앤롤프 by 시원 아이웨어, 글러브 언더아머.
조곤이 보컬로 있는 ‘9001’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당돌한 신인이다. 대한민국 음악 시장, 음악 산업의 먹이사슬을 꿈꾸고 있다. 주류와 비주류로 나뉜 음악 시장의 생리와 구조를 부숴버릴 수 있는 밴드라고 생각한다. 원래의 밴드명 ‘오이스터’에서 9001(나인티오원)으로 개명하면서 이전 밴드 콘셉트에서 확 바뀐 신곡들을 준비 중이다.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의식을 장착한 밴드로서 말이다(웃음).
나만의 음악 정체성 확립의 기준 가사다. 어느 누가 가사를 읽든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감대, 전달성이 명확해야 한다. 내 머리와 가슴에서 나온 가사지만 더 많은 분들이 본인의 이야기처럼 느껴서 위로와 힐링을 얻는 가사 작업을 한다. 한 가사 안에 다양한 의미와 여지가 존재하는 게 특징이다. 내 노래는 강요가 없고 제시가 많다.
조곤의 ‘90s 챌린지로그’ 90년대의 음악, 90년대의 패션, 90년대 트렌드였던 여러 현상에 챌린지하는 형식으로 주제를 잡았다. 워크맨과 카세트테이프로 음악을 들으면서 감을 잡아가려고 한다. 워낙 혼자서도 잘 놀 수 있는 조곤이라 브이로그 형식으로 보는 큰 재미를 선사할 테니 많이 기대해주시길!
싱글맨 조곤 오이스터 라이프를 지향한다. 이전 밴드명을 ‘오이스터’라고 지었을 때 어느 바닷가에서나 어떤 환경에서라도 굴은 살아간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노르웨이산 굴은 고급 식재료 취급을 받고, 적도 인근 섬들의 굴은 영양이 풍부한 기본적인 식재료로 어디서나 사랑받고 있다. 우리는 무언가를 하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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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베스트와 지퍼 베스트 모두 코스, 셔츠와 팬츠 모두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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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킷 챈스챈스, 베스트 오디너리 피플, 팬츠 르메르 by 매치스패션, 벨트 캘빈클라인 액세서리, 슈즈 준지. 소파 아래 로퍼 닥터마틴, 스니커즈 오프화이트, 부츠 토즈.
아이돌 그룹 ‘크나큰’ 멤버 박서함의 최근 이슈 9월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그리고 데뷔 초 <싱글즈> 매거진 촬영 이후로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당시 옷 입는 법을 활용해 음악 방송 출근길에 큰 도움이 됐다(웃음). 좋은 작품 오디션을 위해 연기 연습도 하면서 배우로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올해 하반기나 내년 초에 활동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패셔니스타가 되고 싶어! 연습생 때도 보면 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브랜드가 있다. 보세와 적절하게 매치해서 스타일리시하게 입고 다니는 친구들을 보며, 나에게 어떤 것이 어울리는지 모른 채 똑같이 따라 입었다. 결국 사이즈도 제대로 파악하지 않아서 어색한 차림새가 됐다. 게다가 두발 규제가 있는 학교라 머리도 좀 짧게 밀고 다녔던 것 같다. 그러니 점점 연습생들에게서 느껴지는 그 힙한 기운과 멀어지게 되더라. 옷이 날개인데, 나는 어떤 셔츠를 골라도 꼭 공대 셔츠 같은 것만 골랐다. 그래서 연습생 생활을 오래 했나 싶기도(웃음). 잘 모를 때는 무조건 올블랙으로 입고 다녔다.
박서함의 ‘패피로그’ 패션 테러리스트인 박서함이 패션 디자이너, 힙한 아티스트, 브랜드 마케터 등의 패션 멘토링과 만나 패셔니스타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는다. 나중에 팀 멤버들을 코디해줄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으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간간이 일상로그, 뷰티로그도 섞어 다양한 내용으로 지루하지 않은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싱글맨 박서함 어릴 때부터 혼자 있는 것을 좋아했다. 혼자서 이것저것 해보고 경험을 통해 알게 되어가는 과정을 즐겼던 것 같다. 그리고 ‘크나큰’ 멤버들이 있기에 다른 개념으로는 싱글이 아니라서 외롭지 않다는 것. 부지런히 움직여서 후회할 짓 하지 말고 잡념을 버리면 외로울 틈이 없다.
자세한 인터뷰는 <싱글즈 9월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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