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무엇이 다를까?

독보적인 메이크업으로 스타들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5인. 그들만의 무기는 과연 무엇일까?

피부 표현의 장인, 우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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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oo_merci_captain
메이크업 아티스트 우현증은 피부 표현에 관한 한 한국 메이크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독보적인 능력자다. 다양한 피부를 연출하는 것 뿐만 아니라 트렌드를 이끄는 부분, 물광이나 윤광 등 시대가 요구하는 피부 표현에 특화되어 있다. 그녀의 손을 거친 수많은 스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고현정이다. 마치 ‘생얼’처럼 투명한 고현정의 피부, 모든 여자들이 탄성을 지르며 감탄했던 그 피부의 팔할은 우현증의 작품.
이미지 메이커, 박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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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parktaeyun , kbs
국내외 내로라하는 스타들은 대부분 그의 손을 거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짧은 시간 안에 완벽한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스피드의 달인이지만, 그보다는 고객에게 딱 맞는 이미지를 찾아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이미숙은 박태윤을 만나고 나서 나이가 들수록 ‘멋지다’, ‘세련됐다’는 식의 찬사를 듣는다고 한다. 데미 무어나 다른 헐리우드 여배우처럼 시간이 지나도 매력적인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박태윤이 이미지 컨설턴트를 하고 있다는 것. 실로 프로 중의 프로다.
배려왕, 손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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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daesikson ,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화면
<별그대>의 ‘천송이 메이크업’을 히트시킨 장본인. 그의 실력은 오랜 관찰과 꼼꼼함 덕분이다.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여배우들이 최상의 컨디션인 것처럼 보이도록 만드는 손대식은 한 듯 안 한 듯 보이는 그 미묘한 차이를 잡아낸다. 몇 달 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특기를 ‘복화술’로 꼽았는데 스타의 얼굴 바로 앞에서 일을 하는 직업의 특성상 언제나 입김을 아래로 향하도록 말을 한다는 것. 섬세한 마음 씀씀이로 스타들과 꾸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손대식. 오, 놀라워라.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고원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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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owonhye
톱모델과 인연이 깊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고원혜는 미스지 컬렉션 백스테이지를 10년째 책임지고 있다. 그녀가 메이크업을 했던 수많은 모델 중 최고는 단연 장윤주. 신인 모델 시절부터 지금까지 함께 호흡을 맞춘 사이로, 이제는 서로의 스타일을 누구보다 잘 아는 오랜 친구 같다. 그녀의 메이크업 필살기는 다름 아닌 하이라이팅과 셰딩. 미스트를 듬뿍 뿌린 스펀지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한 뒤 날렵한 스펀지를 사용해 밝힐 부분과 가릴 부분을 터치하면 얼굴 윤곽이 자연스럽게 살아난다.
내추럴 메이크업의 표본, 김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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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활란 뮤제네프 홈페이지
김활란의 메이크업 철학은 ‘각자 가지고 있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것’. 빛과 각도를 고려해 피부결을 살린 베이스 메이크업, 한 올 한 올 표현한 눈썹과 속눈썹의 디테일로 완성되는 내추럴 메이크업이 그녀의 필살기다. 김활란은 스킨 케어 제품 하나를 바르더라도 얇게 여러 번 레이어링하는 것을 추천한다. 파운데이션 역시 무턱대고 바르면 뜨거나 밀릴 수 있으므로 펴 바르고 두드리는 것을 반복하며 시간과 공을 들일 수록 좋다. 그녀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준 스타는 신세경이다. 당시 막 20대에 접어든 신세경에게서 다른 여배우들에게선 찾을 수 없었던 글루미한 아름다움이 느껴졌다고 한다. 그 매력을 신세경만의 아우라로 만들기 위한 각고의 노력 덕분에 지금의 신세경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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