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캐럴’을 들고 왔습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돗자리 깔고 들으면 더 흥이 오르는 곡을 찾았다. 봄맞이 피크닉을 준비 중이라면 지금 당장 플레이 리스트에 추가해야 할 봄캐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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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시도는 힙합 프로듀서인 제이크 원과 메이어 호손으로 구성된 듀오다. 펑크와 재즈가 묘하게 섞인 이들의 노래는 저주 받은 몸치도 ‘흥신흥왕’으로 만들어주는 마법의 힘을 가졌다. 모든 노래가 신나기 때문에 딱 한 곡만 고를 수가 없어서(···) 가장 최근에 발매된 곡을 소개한다. 함께 망가질 줄 아는 친구들, 시원한 맥주, 턱시도의 노래만 있다면 클럽 부럽지 않게 신나게 놀 수 있을 거라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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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그렇게도 좋냐 멍청이들아”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노래. 봄을 맞이한 싱글의 마음을 이렇게 제대로 대변해준 노래도 없었다(올해도 많은 싱글 음악가들이 분발하길 기대해본다!). 가사는 커플들의 ‘꽁냥질’을 부러워하는 싱글의 쓸쓸한 마음을 담았지만 간지러운 선율과 부드러운 권정열의 목소리 덕분인지 듣고 있으면 마냥 달달하다. 보나 마나 커플들이 80% 이상 차지하고 있을 한강 잔디밭에서 당당하게 이 노래를 선곡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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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피크닉이 밝고 상큼한 노래로만 채워지라는 법은 없다. 휘트니의 노래는 수풀이 우거진 녹음이 충만한 곳에서 아무 생각 없이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며 듣고 싶은 노래다. 맥없고 촌스럽게 들리는 이들의 목소리는 한 번 들으선 그 매력을 알아채기 어려우니 꼭 2번 이상 들어볼 것! 드럼과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두 남자의 목소리는 봄날의 햇살만큼이나 따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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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한 번 골라봤다. 평소엔 듣기 좀 부담스러운 오글거리는 곡도 화창한 날씨 아래에서는 아름답게 들리기 마련이니까. 미국 드라마 <어글리 베티>, 국내에서는 예능 BGM으로 자주 등장해서 익숙한 렌카의 ‘더 쇼’가 바로 그런 노래다. “인생은 그저 쇼에 불과하니 그냥 즐겨라!”라고 외치는 가사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피크닉 시간이 더 소중해지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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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제목부터 호감이 간다. 이 노래를 실내에서 들을 경우 속이 답답해지고 만사가 무기력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꼭 야외에서 듣기를 추천한다. 프롬의 중저음 보이스와 신나는 리듬의 조화가 청량감 있다. 뮤직비디오 또한 이 곡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묘미. 뮤직비디오 속 프롬과 친구들이 선보이는 독특한 몸짓(춤이라고 한다)이 아주 신선하기 때문이다. 한 번 보고 나면 앞으로 이 노래가 나올 때마다 두둠칫 두둠칫 어깨를 들썩이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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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즈 #봄 #싱글라이프 #10cm #캐럴 #봄캐럴 #턱시도 #휘트니 #렌카 #프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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