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트로 즐기는 브런치

고작 빵 한 쪽에 불과했던 토스트가 어엿한 브런치 메뉴로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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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시 용산구 두텁바위로1길 81
문의 02-6449-0177
가격 모닝 토스트 5500원, 웨이브 토스트 핑크와 블루 각각 6000원
MND 커피의 샌드위치를 받아 든 사람들은 모두 스마트폰을 꺼낸다. 토스트를 보고 나면 누구나 그럴 수밖에 없다. 인어공주의 비늘을 연상시키는 반짝이는 디자인 때문.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처럼 크림치즈에 천연 색소를 섞어 만든 소스를 한 겹 한 겹 일일이 손으로 칠한 샌드위치는 맛도 좋다. 토스트만 반쯤 먹은 다음에는 함께 나오는 잼과 계절 과일에 토스트를 곁들여 먹어볼 것. 여기에 영롱한 디자인을 더한 MND의 소다수를 함께 마시면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완벽한 조합을 경험할 수 있다. 1960~1970년대 미국 서부의 호텔 로비를 콘셉트로 진동벨 대신 호텔 키를 번호표로 주는 시스템 또한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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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시 마포구 광성로6길 12
문의 010-4547-2039
가격 리코타 바질 토마토 7000원, 그릴치즈 6500원
굿투데이의 모든 음식은 믿고 먹어도 좋다. 음식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고건영 대표의 손을 거쳐 완성되기 때문. 심지어 커피에 들어가는 시럽 하나까지 직접 졸인다. 단골손님이 많은 이유다. 바질과 토마토를 버무려 촘촘히 바른 리코타 치즈 위에 올린 리코타 바질 토마토 토스트는 다소 투박한 모양이지만 굿투데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 쌉싸래한 바질과 토마토의 상큼함이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토스트 하나를 다 먹어도 지루하지 않도록 구운 토마토와 생토마토를 섞어 식감까지 신경 썼다. 리코타 바질 토마토 토스트를 먹고도 아직 여유가 있다면 그릴치즈 토스트를 주문해보자. 질척하게 흐르는 치즈와 매콤한 랜치 소스가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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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60길 18
문의 02-2138-1377
가격 아보카도 토스트 1만2000원, 비건 그릴치즈 샌드위치 1만2000원
썬더버드는 건강한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실험하는 연구소 같은 곳이다. 비건을 위한 홀그레인 머스터드 소스를 만들고, 케첩 대신 비트로 만든 소스를 제공한다. 깨끗한 올리브 오일에 튀긴 카사바 칩은 감자 칩과 비슷한 식감을 구현한다. 토스트를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도
이곳에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밀가루 대신 스페트 밀을 사용해 만든 빵 위에 아보카도를 아낌없이 올린 토스트는 색다른 브런치를 찾는 사람에게 아주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무엇을 먹어도 소화가 잘 되고 건강한 한 끼를 먹은 것 같은 기분이다. 매일 당연하게 먹던 불량식품을 대체한 건강한 음식의 정체를 확인하며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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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46길 35
문의 02-548-2272
가격 프렌치 토스트 1만6000원, 블루베리 팬케이크 1만6000원
카라반은 ‘브런치’라는 단어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공간이다. 특히 통창 가득 햇살이 쏟아지는 오후 12시부터 2시 사이 창가 자리는 일찍 움직여야만 차지할 수 있다. 메뉴는 베이식하게 구성했는데, 그중 달걀을 가득 묻혀 구운 프렌치 토스트는 카라반의 분위기와 가장 닮은 메뉴다. 수북이 올라간 크림 치즈는 토스트 한 그릇을 싹 비울 때까지 부족함이 없다. 달콤한 시럽을 뿌려 먹어도 좋고 곁들여 나온 딸기를 올려 먹어도 얼굴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을 지향하는 레스토랑답게 전라남도의 농장에서 직접 공수하는 재료는 모두 신선함을 보장한다. 파스텔 톤을 베이스로 대리석을 활용한 인테리어에 눈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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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172
문의 02-323-7076
가격 프렌치 클라우드 8000원, 베리 가든 에이드 7000원
구름처럼 폭신한 카페 스콘의 프렌치 클라우드 토스트는 한 번 만드는 데 이틀이나 걸린다. 우유와 크림을 베이스로 한 특제 소스에 토스트를 숙성시키고 달걀옷을 입혀 오븐에 굽는 과정을 거치면 그제야 토스트 메뉴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처럼 정성스러운 과정을 거친 토스트는 구름이란 뜻의 이름처럼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부드러운 식감을 완성한다. 정성 들여 만들기 때문에 주문 후에도 약 20분 정도의 대기 시간이 걸리지만, 매장 한편에 자리 잡은 디자인 스튜디오 콘스트랩의
쇼룸을 구경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간다. 새로운 놀거리인 옥상의 유리정원이 카페 스콘이 주는 즐거움을 하나 더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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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54길 32
문의 02-6053-7055
가격 무화과 라즈베리 토스트 5000원, 청포도 허니 토스트 5000원
깊숙한 골목에 자리한 오라라에 들어서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따뜻한 원목을 활용한 아늑한 인테리어는 파리의 작은 골목으로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담백한 토스트로 유명한 이곳의 딸기 무화과 토스트는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경험을 선사한다. 토스트 위에 구운 리코타 치즈, 와인과 설탕을 넣어 절인 무화과, 상큼한 베리를 올린 토스트는 와인과도 환상 궁합을 자랑한다. 주문한 토스트가 나온 뒤 다소 실망스러운 사이즈라도 일단 먹어볼 것. 100% 유기농 통밀
식빵을 찾다 보니 빵이 초등학생의 손바닥 크기만 하더라도 보기보다 포만감이 크다. 이국적인 브런치를 경험하고 싶다면 해가 잘 쏟아지는 문 앞자리를 노려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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