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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방어 가이드

잊을 만하면 대두되는 ‘묻지마’식 범죄 앞에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예방이 불가능한 ‘묻지마’식 범죄 앞에 숙지하고 있어야 할 대처 방법.


범죄를 당했을 때 필요한 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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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식 폭행 후 정신을 잃고 깨어났을 때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의 목과 허리 통증이 느껴진다면 억지로 일어나서는 안 된다. 추가 손상을 야기해 마비가 진행될 수 있고 팔다리와 같은 부위는 뼈가 피부를 뚫고 튀어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쇠기둥이나 나무막대 등이 몸을 관통한 상황이라면 절대 본인이 제거하려고 시도조차도 하지 말자. 영화나 드라마에서 골절 부위에 막대를 사용해 부목을 대는 경우가 있는데 자신이 없다면 움직이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 119 신고 후 처치를 기다리는 편이 안전하다. 신고 후 응급실은 무조건 가까운 병원으로 향할 것을 권한다. 아직 우리나라는 구급차와 병원 응급실 간에 현황 공유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어느 병원의 응급실이 붐비고 여유로운지 알지 못한다. 따라서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이라면 멀리 있는 유명하다는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다가 적절한 시기에 처치나 수술을 받지 못하게 될 수 있으므로 응급실은 가까운 곳으로 내원하는 게 평균적으로 더 낫다. 김성찬(평촌서울나우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묻지마식 범죄의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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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식 범죄는 폭행, 상해, 준강간, 불법 촬영 및 유포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 폭행죄는 신체에 대한 육체적, 정신적 물리력의 행사로 성립되고 상해죄는 생리적 기능에 장해를 초래한 경우, 준강간죄는 항거불능 또는 심신상실 상태를 이용해 간음한 경우 성립된다.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이용 촬영죄는 카메라나 그 밖에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해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를 그 의사에 반해 촬영한 경우 성립한다. 실제로 범죄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입증의 과정이 필요한데, 범죄 성립 여부를 떠나 범죄를 당한 경우 또는 위협을 느낀 경우에는 바로 경찰 신고가 가능하다. 강혜미(법무법인 세움 파트너 변호사)

묻지마 범죄의 핵심은 증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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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식 범죄의 특성상 가해자를 특정하기 어려운 상황이 다반사다. 이 경우 증거물 확보가 사건 해결의 유력한 실마리가 된다. 확보해두어야 할 첫번째 증거물은 현장 사진이다. 범죄 시간 특정을 위해 스마트폰의 바탕화면을 캡처하거나 주변 CCTV, 차량 내부 블랙박스 등 영상물 또한 도움이 된다. 정신이 없을 때는 주변의 차량과 건물 등이 나오게 영상을 촬영해두는 것도 좋다. 개인정보 보호법, 공동주택관리법상 일정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CCTV 영상을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 주변에 설치한 CCTV를 요청했을 때 종종 거절하는 사례가 많은데, 자신이 찍힌 영상에 대해서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열람을 청구할 권리가 있다는 사실도 기억할 것. 자신이 찍힌 영상이 아니더라도 당사자의 신체나 재산상 불이익이 명백한 경우 열람을 요청할 수 있다. 그럼에도 CCTV 열람을 거부하는 경우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면 경찰서를 통해 열람 및 제공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가해자의 소지품, 지문 등도 확보해두면 도움이 되고 목격자를 찾아 녹음을 해두거나 연락처를 받아놓는 것도 좋다. 나중에 실제로 법적 소송이 진행되면 협조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미리 초기 진술을 확보해두는 게 안전하다. 폭행이나 상해, 준강간(성폭행)을 당한 경우에는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가 진단서를 받을 필요가 있다. 특히 성폭행을 당한 경우 해바라기 원스톱센터(1366)로 연락하면 일반 병원보다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강혜미(법무법인 세움 파트너 변호사)

범죄에서 나를 지키는 호신술
섣부른 공격은 나를 더욱 위험에 빠뜨린다. 힘의 강약 없이 누구에게나 사용할 수 있는 호신술. 임윤상(와이어 상도 주짓수 관장)
상대와의 거리가 가까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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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리를 보호하며 바닥에 엎드린다.
2 양손으로 범죄자의 한쪽 발목을 감싼다.
3 발목을 앞으로 당기며 어깨로 범죄자의 정강이를 세게 민다.
상대가 나를 덮쳐 목을 조르며 제압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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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쪽 다리로 범죄자의 허리를 감싼다.
2 양손으로 목을 조르는 상대의 팔목을 잡고 다리를 한쪽씩 범죄자의 어깨에 올린다.
3 엉덩이를 들며 양쪽 다리로 범죄자의 어깨를 누르는 동시에 팔목 또한 온힘을 다해 아래로 누른다.
상대의 공격으로 넘어졌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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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왼손은 방어 자세를 취하고 다른 손으로는 땅을 짚는다.
2 상대를 응시하며 왼쪽 다리로 중심을 잡으며 일어설 자세를 취한다.
3 오른손과 왼쪽 다리에 힘을 주며 몸을 세우고, 오른쪽 다리로 범죄자의 정강이를 세게 찬다.

기억해야 할 안전사항
폭행 상해로 인한 부상에 사실상 처치나 회복이 빠른 신체 부위는 없다. 공격당하기 쉬운 얼굴의 경우 눈 주위 뼈 골절이나 코뼈 골절이 잘 발생하는데, 시력이나 시야의 변화,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을 것. 다친 부위가 괜찮다고 방치했다가 치료가 어려운 상태로 발전하는 경우 또한 많으니 자신의 증상을 속단하지 말자. 김성찬(평촌서울나우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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