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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2019.07.02

베를린 푸드트럭의 선구자 하이써 호벨

뜨거운 주방용 채칼을 뜻하는 하이써 호벨, 베를리너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대표 푸드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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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www.heisserhobel.berlin
뜨거운 주방용 채칼을 뜻하는 하이써 호벨은 베를리너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대표 푸드트럭이다. 플로리안과 미리암에 의해 시작된 이곳의 메뉴는 단 하나, 독일인들이라면 누구나 즐겨 먹는 케제슈페츨레다. 독일 알고이 지역의 요리로 갓 익힌 국수를 치즈에 버무린 뒤 구운 양파, 후추, 차이브를 곁들여 먹는 음식이다. 요리 과정은 단순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맛을 내기가 쉽지 않은데, 이들이 명성을 얻은 비결은 플로리안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소규모 유기농 치즈 공장에서 공급 받는 신선한 치즈에 있다. 알고이 지역에서 생산한 우유를 9개월간 숙성시켜 만드는 치즈인 알고이어 베르크케제와 5개월간 숙성시킨 알고이어 에멘탈 두 가지 치즈를 믹스해서 만든다. 이베이에서 찾아냈다는 구동독 시절에 제작한 캠핑카를 개조해 주방으로 꾸린 이들의 푸드트럭은 매주 목요일마다 마켓 할레노인에서 열리는 스트리트 푸드 서즈데이와 베를린 인근에서 열리는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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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케제슈페츨레를 가장 맛있게 즐기는 방법은?
따뜻할 때 먹는 게 진리다. 더욱 맛있게 즐기고 싶다면 단연 바이스 비어를 곁들이면 좋다. 둘의 궁합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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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베를린의 스트리트 푸드 문화는 어떤 특징이 있나.
한 5~6년 전부터 스트리트 푸드 붐이 일어나면서 버거류를 파는 푸드트럭이 많이 생겨났다. 최근에는 이런 스트리트 푸드 유행이 바뀌고 있는 상태다. 푸드 페스티벌에 참여하다 보면 부스 숫자는 전보다 줄어들었지만, 메뉴는 좀더 다양해진 걸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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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이써 호벨을 운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베를린영화제 집행위원장인 디터코스릭이 평소 케제슈페츨레를 좋아해서 영화제 기간 때마다 우리 트럭을 찾았다. 그 인연으로 영화제 기간에 스트리트 푸드로 참여할 수 있었다. 영화에서 보던 수많은 유명 배우들에게 알고이의 음식을 알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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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좁은 캠핑카 부엌에서 음식을 만들면서 힘든 점은 없나?
페스티벌이 많은 여름에 주로 일을 하기 때문에 더운 날씨에 트럭 안에서 요리하는 게 힘들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하루 판매 최고 기록이 2000인분에 달할 정도로 정신없이 바쁘다. 하지만 자유롭게 이동하는 푸드트럭에서 우리 음식을 찾는 사람들과 유대감을 쌓을 수 있어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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