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LES

메뉴
Search
마이페이지

Life2019.08.28

<멜로가 체질> 공감백배 명대사

나비처럼 날아와 벌처럼 콕 박힌 30대의 심정을 대변한 대사들.

dou_ico

어제 내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그놈을 잊지 못해서가 아니야, 고생했던 내 마음을 잊지 못해서지.
dod_ico
null
이미지 출처 : tvN <멜로가 체질>
사랑보다 청춘
대학교 1학년 때 첫 남자친구와 5년을 만났다. 그와 헤어지던 날 일주일 내내 식음을 전폐하며 울었고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그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부단히 애썼다. 지금도 문득 그를 생각하면 마음 한편이 저릿하지만 그 슬픔의 결이 좀 달라졌다는 걸 이 장면을 보고 깨달았다.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하고 현실을 천진하게 만끽하던 그 나이, 스무 살의 내가 그리웠던 거다. – 이모인(카페 운영)
dou_ico

우리 나이에 안 한다는 말 더 신중해야 하는 거 아닌가. 기회라는 게 그렇잖아. 주름이 다 뺏어가. 나이 먹을수록 잘 안 오잖아. 이 사회가 그래요.
dod_ico
null
이미지 출처 : tvN <멜로가 체질>
주름이 앗아간 기회
나이를 먹을수록 도전이 두려워지는 건 깊어지는 주름만큼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사랑도 일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보다 더 슬픈 건 6년 차를 넘어가니 스카우트가 확 줄었다는 사실이다. 작가인 임진주에게 들어온 작품 제작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식을 들은 친구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뱉은 이 대사에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졌다. 안 한다는 말을 하면 내 뒤에 하겠다는 사람이 줄을 섰다는 황한주의 말에도 크게 공감했다. “안 해요”라는 말을 당당하게 할 수 없는 고용인의 서러움이란 바로 이런 것인가 보다. - 한아름(공연 기획자)
dou_ico

안 들어, 충고 안 들어↗ 어 ↘어 ↗
dod_ico
null
이미지 출처 : tvN <멜로가 체질>
귀를 막을 자유
이 얼마나 대범하게 ‘도른자’의 행동이란 말인가. 하늘같은 선배의 충고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몸부림을 당사자 앞에서 펼쳐 보인 이 장면은 탄산음료를 마신 것처럼 속이 뻥 뚫렸다. 마음의 소리를 입 밖으로 꺼내는 게 흔치 않은 조직에서 일하다 보니 이 장면이 쉽게 잊혀지지 않았다. 요즘은 나도 교무실에서 마음속으로 주문처럼 외워본다. “안 들어, 안 들어어어어.” - 김지현(교사)
dou_ico

노력해서 얻은 게 이 정도뿐이라는 걸 예상하지 못했듯, 가만히 있는데 예상치 못한 명품백이 떨어질지도 모를 일이죠. 어차피 이상한 세상인데 한 번쯤 낮은 가능성에 기대를 걸어 보는 것. 이것이 저의 오늘에게 마땅한 명분입니다.
dod_ico
null
이미지 출처 : tvN <멜로가 체질>
명분의 마땅한 무게
주말 오전, 임진주와 같은 자세로 소파에 앉아 이 장면을 보다가 이 대사를 듣고 머리를 세게 한 대 맞은 듯 멍해졌다. 퇴사 후 프리랜서 2주차에 접어들고 보니 나도 모르게 종종 현실에서 멀어지고 싶을 때가 있다. 앞으로의 소비 계획을 세우기 위해 낸 재산 견적을 보고 ‘겨우’라는 생각이 들 때도 그랬다. 막연한 불안이 엄습해서 무기력에 이르렀을 때, ‘잠깐 그대로 있어도 괜찮아’라는 위로를 들은 것 같아 그 누구의 위로보다 든든했다. – 이혜민(프리랜서)
dou_ico

모험하는 사람은 섹시해
dod_ico
null
이미지 출처 : tvN <멜로가 체질>
세상에서 제일 든든한 응원
세상에 이렇게 섹시한 응원이 있을까. 열심히 일하는 여자, 야망 있는 여자친구를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남자를 가진 이은정이 무척 부러웠다. 야근과 피로에 지쳐 데이트를 미루는 것에 늘 죄책감을 느끼게 만들던 사람들과의 연애는 이제 지긋지긋하다. – 송연주(회사원)
#직장인 #천우희 #안재홍 #드라마 #JTBC #워라밸 #멜로가체질 #전여빈 #30대 드라마 #드라마추천 #현실드라마
<싱글즈>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등을 금합니다.
좋아요
목록보기


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URL복사

해당 페이지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해당 페이지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가 필요합니다.
나의 포인트 :

주소찾기

닫기
주소검색

동, 읍, 면, 기관, 학교 등의 이름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