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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2019.09.09

젠지(Gen.Z) 세대의 아이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된 인류가 셀럽이 되었을 때.


유행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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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라고 불리는 젠지는 2019년 현재 10대 초반에서 20대 중반의 세대다. 90년대 중반부터 2010년에 태어난 이들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 변화 또한 빠르게 받아들인다. 성장 과정에서 경험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방식과 속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체화한다. 이들이 자신을 알리는 방식 또한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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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신드롬적 인기를 얻은 리 바비 브라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verEndingChallenge를 시작했다. 2004년생인 그녀는 새로운 시즌에 등장하는 곡에 맞춰 춤을 추는 커버 상으로 이야기에 대한 흥미를 높다. 발차기를 해 병뚜껑을 여는 챌린지로 저스틴 비버, EXO, 제이슨 스타뎀 등 국내외 특급 셀럽들도 도전하게 만든 #Bottlecapchallenge는 미국의 이종격투기 선수 맥스 할러웨이가 처음 시작했다. 팬들과 소통하는 방식에 SNS 사용이 익숙한 이들은 자신의 향력을 활용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한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경험을 제공하고 이 과정에서 홍보는 덤으로 따라온다.

알아서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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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운하는 SNS는 웬만한 마케팅 채널보다 효과가 좋다. 이들이 건설한 세계는 끈끈하게 연결되어 타깃에게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타인의 사생활을 소비하는 걸 즐기는 젠지의 특성상 일상과 접한 콘텐츠는 타깃에 더 효과적으로 다가간다. 블랙핑크의 제니는 브랜드 콘텐츠를 일상에 잘 녹이는 대표적인 사례다. 샤넬 아이템을 두른 일상 사진으로 ‘인간샤넬’이라는 별명은 얻은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최근 샤넬 다음으로 삼성전자의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진이 자주 등장한다. 광고인 걸 알지만 거부감이 생기지 않으니 나도 모르게 하트를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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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라우브(Lauv)는 SNS를 통해 인디 뮤지션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사례다. 우월한 그의 실력을 알아본 블로거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를 통해 수면 위로 올라왔다. 1994년생인 그는 시시콜콜한 자신의 일상은 물론 스마트폰 메모장을 캡처해 공지를 올리는 포스팅 방법으로 SNS 활용에도 적극적이다. 2019년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낸 엔터테이너’ 2위를 차지한 카일리 제너는 오롯이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성공한 대표적인 케이스. 1997년생인 그녀는 2019년 총 2008억원을 벌었고, 추정 자산은 10억 200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조 1520억원이다. 킴 카다시안 패리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얻은 관심을 SNS를 통해 불을 지폈고 자신의 이름을 건 카일리 코스메틱과 카일리 스킨을 론칭해 승승장구하고 있다.

침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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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는 SNS의 향력을 믿는 동시에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주저함이 없다. 덕분에 남의 시선이 두려워 침묵해야 했던 진실은 여러 채널을 통해 폭로되어 정의가 실현된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7월 말 페이크버진이 주최한 홀리데이랜드 페스티벌에서 벌어진 뮤지션 앤마리의 무대다. 앤마리의 내한 공연을 기다리던 팬들은 공연 몇 시간 전 “우천으로 인해 앤마리의 공연이 취소된다”는 통보를 받았고 팬들은 항의했다. 주최 측에서 공연 취소는 앤마리 측의 요청이었다는 해명이 나오자 거짓 정보에 화가 난 앤마리는 자신의 SNS에 공연 취소는 주최 측의 통보다는 을 게재한다. 결과적으로 소통의 오류로 인해 발생한 문제지만, 앤마리는 SNS를 통해 사람들을 모으고 사비로 공연장을 섭외해 공연을 감행했다. 이 모든 일이 불과 5시간 안에 벌어졌다. 그녀의 적극적인 대처로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은 공연을 즐길 수 있었고 현장은 SNS로 생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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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ana’로 유명한 쿠바 출신의 뮤지션 카라 카베요 역시 자신의 몸매를 지적하는 네티즌에게 SNS로 일침을 날렸다. “내 몸은 돌로 만들어지지 않았다”며 “지방과 셀룰라이트는 자연스러운 것이며, 보정된 사진을 보며 허황된 꿈을 꾸는 어린 소녀들에게 그건 진실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는 을 올렸다. 최근 그녀는 “누가 보든 상관없어”라는 이 담긴 포스팅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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