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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2019.11.20

박기웅의 진심

박기웅은 모든 것에 감사한다. 그래서 매 순간 열심히 연기한다.

물리적 시간과 심리적 시간이 늘 같은 건 아니다. 배우 박기웅의 시간도 그렇다. 매년 쉬지 않고 작업을 이어온 탓인지 그가 16년차 배우란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무수히 많은 작품과 캐릭터를 만나며 그의 세계도 확장했다. 극장에 선 그를 한 편의 모노드라마처럼 바라보았다. 때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했고, 또 때론 외로웠다. 그럼에도 변하지 않은 건 그의 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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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문선, 팬츠와 슈즈 모두 코스.
Q 벌써 데뷔 16년차다.
벌써 그렇게 됐다. 몇 작품을 출연했는지도 정확히 모르겠다. 포털사이트에 업데이트되지 않은 작품도 있으니까. 영화, 드라마를 같이 촬영할 때도 있었고 1년에 서너 작품씩 연기한 적도 있다. 한번은 각기 다른 방송국의 월화 드라마를각각촬영했는데, 방영 일정이 바뀌면서 동시에 온에어된 적도 있다. 그러면 안 되는데, MBC 틀어도 나오고, KBS 틀어도 나오고(웃음).
Q 직전에 종영한 <신입사관 구해령>의 왕세자 이진은 어땠나.
판타지 사극이라서 현대극을 촬영할 때의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극이나 현장 분위기가 밝아서 에너지가 좋았다. 또 캐릭터 자체가 매력적이었다. 보통 한 작품이 끝나고 조금 쉬었다가 다음 작품에 들어가는데 이번엔 바로 작업을 이어가도 될 만큼 컨디션도 괜찮다. 아무래도 올해부터 제작 환경도 주 52시간제 등을 통해 많이 개선됐고.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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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수트 휴고보스, 스카프 프라다.
Q 배우로서 당연한 일이겠지만 영화를 정말 좋아한다고 들었다.
소문난 집돌이다. 동생이랑 같이 사는데 집 밖으로 잘 안 나간다. 집에서 콘솔게임을 하거나 영화, 넷플릭스를 본다. 키우는 강아지 2마리와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차도 농구하러 갈 때 말곤 잘 안 끈다.
Q 일상의 박기웅은 영화 속 어떤 캐릭터에 가깝나?
추리닝 입고 집에 누워있는 캐릭터? 어떤 캐릭터라, 뭐가 있을까. 집에 있을 때 항상 상의를 바지에 넣고 있다. 어려서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자랐는데, 할머니께서 “배꼽에 바람 들면 안 된다고 꼭 넣으라고 하셨다(웃음)”. 습관이다. 아무튼 트레이닝복, 목이 늘어난 티셔츠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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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 휴고보스, 터틀넥 니트 톱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슈즈 S.T. 듀퐁.
Q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대중과 만나고 싶나.
메인 주인공만 하고 싶던 시절도 있었다. 지금은 분량이 많고 적음보다 극이 재밌는 게 우선이다. 가능한 오래도록 배우를 하고 싶다. 지금 30대 중반이니까 배우 인생에서 겨우 1부가 지나갔다. 연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거기에 맞춰서 묵묵하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어떤 작품으로 찾아뵙게 될지 모르겠지만 재밌는 작품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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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즈 #스타 #스타화보 #신입사관구해령 #박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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