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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20.01.28

새로운 라코스테 컬렉션

루이스 트로터의 라코스테 데뷔 컬렉션은 여러 가지 면에서 의미가 깊다. 브랜드 역사상 첫 여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점은 물론, 자칫 고리타분할 수 있는 테니스 DNA를 현대적이고 우아한 방법으로 재해석했다는 찬사를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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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미정.
루이스 트로터는 이제는 너무 평범하게 느껴지는 라코스테의 아카이브 요소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며 눈길을 끌었다. 오버사이즈 니트 베스트에 장식된 악어 로고도 그중 하나다. 손뜨개로 두툼하게 제작한 악어 자수는 마무리가 덜된 듯 길게 늘어진 실이 포인트. 단, 누군가 실수로 말끔히 잘라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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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만9000원
불편했던 1920년대 테니스 복장을 대신할 실용적인 운동복을 고민한 르네 라코스테는 역사적인 피케 셔츠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왼쪽 가슴에 자신의 별명인 악어 모양 자수 장식을 부착했다. 그때부터 라코스테의 상징으로 자리한 악어 심벌이 이번에는 좀더 앙증맞은 모습을 자랑한다. 배 부분에 달린 지퍼를 열면 간단한 소지품 정도는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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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만9000원.
전체적인 디자인 키워드는 간결함이다. 비교적 많은 컬러를 사용했음에도 적절한 채도 조절로 담백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가방 역시 마찬가지. 드로스트링으로 여닫는 가죽 백팩에는 지퍼와 가방을 연결하는 스트랩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장식도 허락하지 않았다. 정직하게 매는 것보다는 한쪽 어깨에만 걸치거나 품 안에 감싸 안았을 때 더 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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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디 97만9000원, 안에 레이어드한 나일론 재킷 63만9000원.
으레 겉옷으로 활용되는 아노락을 커다란 후디 안으로 겹쳐 입은 스타일링도 눈에 띄지만, 각각의 옷마다 실용성을 강조했다는 것 역시 주목할 만하다. 특히 경량 나일론 소재의 아노락 재킷은 가볍고 구김이 잘 가지 않는
것은 물론 작게 접어서 지퍼를 채우면 가방 형태로 휴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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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 13만9000원, 네크리스 9만9000원.
클래식에 바탕을 두긴 했지만, 스포츠웨어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도 잊지 않았다. 단정한 수트 차림에 캐주얼한 캡을 쓰거나 키링으로도 활용 가능한 긴 목걸이를 착용하는 등 액세서리를 과하지 않게 더하는 영민함이 엿보인다. 물론 상징적인 악어 모티브는 빠지는 법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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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미정.
스타일링에도 공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F/W 시즌인 만큼 다양한 레이어링을 선보였는데, 팬츠 위로 스커트를 입은 모습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재미있는 것은 실제 스커트가 아니라 스카프나 플리츠 자락이 달린 벨트라는 사실. 그저 허리에 두르는 것만으로도 멋스러운 레이어드 룩이 손쉽게 완성된다.
#라코스테 #2019FW #루이스트로터 #여성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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