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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2020.10.15

꽃이 되어 돌아온 JBJ

지난해 첫 앨범 'FANTASY'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JBJ가 신곡 ‘꽃이야’로 돌아온다. 앞으로 더욱 만개할 여섯 남자를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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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를 만나는 일은 꽤 어렵다. 매일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곧 소개할 새 앨범 'True Colors'를 위해 밤낮으로 땀을 흘리는 것도 잊지 않는다. JBJ의 시작은 팬이다. 이들은 모두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등장한 연습생들. 방송 이후 팬들이 무대 위에서 다시 보고 싶은 참가자를 꼽아 가상의 팀을 조합했는데, JBJ가 그중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아 데뷔에 성공했다. 안무를 담당하는 리더 노태현, 팀 내 귀여움을 맡고 있는 켄타, 엉뚱한 매력의 래퍼 김상균, 감미로운 목소리의 김용국, 래퍼이자 연기자이며 모델인 만능 엔터테이너 권현빈, 카리스마 막내 김동한까지 여섯 남자는 ‘그저 즐길 뿐이다(Just Be Joyful)’란 JBJ의 의미처럼 열정적으로 무대에 오른다. 그 결과 이들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2월 3일부터 이틀 동안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정말(j) 바람직한(b) 조합(j)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좋은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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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빈 셔츠 문수권, 팬츠 참스, 샌들 파라부트 by 유니페어, 초커 트와인에이치, 이어링 본인 소장품, 벨트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Q새 앨범의 콘셉트 사진엔 어떤 힌트가 담겨 있나? (노태현) 'Fantasy'와는 다른 반전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댄디 섹시’에서 ‘청량 섹시’로의 진화랄까?(웃음) 팬들의 환상 속에만 존재했던 우리가 현실로 들어가는 내용의 노래다.
Q신곡 ‘꽃이야’는 어떤 곡인가. (켄타) 밝고 신나는 댄스곡이다.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질 거다. (김동한) 곡에 어울리는 신나는 퍼포먼스를 기대해도 좋다.
Q멤버들이 직접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고 들었다. (김상균) 현빈이와 내가 전곡의 랩 메이킹을 했다. 작사를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많지는 않았지만 곡 자체가 좋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썼다. (권현빈) 평소에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야기를 저장해 두고 기회가 되면 메모장에 옮겨둔다. 작사를 할 때는 메모에 있는 소재들을 다시 조합해 비트와 멜로디에 대입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다. (노태현) 타이틀곡 중간에 등장하는 댄스 브레이크도 눈여겨봐주면 좋을 것 같다. 골반을 활용한 춤이다.
Q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를 공유한다면? (켄타) 'True Colors'라는 앨범 제목처럼 멤버마다 각자 맡은 컬러가 있다. 우리의 이미지에 맞게 고른 색인데 어떤 뜻인지 맞춰보길 바란다. 꽃말처럼 의미가 있다. 숨은 뜻
을 추측하는 재미도 있을 거다. 뮤직비디오 촬영 때도 이 컬러를 이용했다. 마지막 장면에 페인트 통을 들고 각자의 옷이나 벽에 그림을 그리는 장면을 촬영했는데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영상에서도 눈여겨 봐주길.
Q이번 활동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 (켄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꼭 해보고 싶다. (노태현) 그런 일이 정말 일어난다면 가장 먼저 팬들이 떠오를 것 같다.
Q1위를 한다면 JBJ의 팀워크도 한몫했을 거다. ‘정말 바람직한 조합’의 비결은 뭘까? (켄타) 내게 없는 장점을 멤버 중 누군가는 가지고 있다. 다른 멤버들에게 배울 점이 많다. 춤을 잘 추는 멤버, 음색이 좋은 멤버, 노래를 가르쳐주는 멤버들이 있어 늘 배우는 자세로 임한다. (권현빈) 켄타 형에게 일본어도 배울 수 있다(웃음). 무엇보다 우리는 팬들이 직접 만들어준 그룹이기 때문에 책임감과 자부심이 강하다. 늘 단단하게 뭉칠 수밖에 없다.
QJBJ여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인가. (김용국) 꿈꾸던 무대 위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 (노태현) 남자들만 모여 있다 보니 끊임없이 장난을 친다. 특히 숙소에 있을 때는 더하다. 다 같이 웃을 수 있는 시간들이 감사하다. (권현빈) 숙소에서 배달 음식을 먹을 때(웃음). 크리스마스이브에는 다 같이 둘러앉아 팬들이 선물해준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여섯 명이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자체가 바쁘고 힘든 활동에 큰 원동력이 된다.
Q어제도 잠을 못 잘 만큼 바빴다고 들었다. (김용국) 바빠서 오히려 좋다. ‘언제 또 이렇게 바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면서 즐기고 있다. (노태현) 여섯 명 모두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덕분에 팀워크가 점점 더 단단해진다. 동기부여도 잘되고 늘 겸손하게 행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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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현 터틀넥 문수권, 이어링 본인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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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카디건 브아빗, 니트 톱 자라 맨, 팬츠 오니츠카 타이거×안드레아 폼필리오. 켄타 터틀넥 애드호크, 팬츠 베리드얼라이브, 베레 캉골.
Q태현은 그룹 내 리더이자 맏형이다. 리더로서 힘든 점은 없나. (노태현) 같이 일하는 스태프들이 믿고 맡겨주니 오히려 늘 감사한 마음이 먼저 든다. 다만 내가 늘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은 있다.
Q멤버들이 리더에게 고민도 털어놓나. (노태현) 대부분 무대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기회인지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매번 죽을힘을 다한다. 더 멋진 무대를 보여줄 수 있도록 퍼포먼스에 대해 의논하곤 한다.
Q반대로 동한이 막내여서 좋은 점이 있을까? (김상균) 형들의 지속적인 관심? (김동한) 형들을 놀리는 재미가 있다(웃음). (노태현) 해외 활동 중에는 공연이 끝나면 다들 한 방에 모여 맥주를 마시며 공연 뒤풀이를 한다. 그때마다 동한이가 야자타임을 하자고 제안한다. 그러면 자신이 서열이 가장 높아지니까(웃음).
Q아이돌은 해외 공연 때 호텔 룸메이트도 정해져 있더라. (노태현) 원래 숙소 룸메이트로대로 하려고 했는데, 켄타와 동한이가 옷이 많아서 함께 쓰도록 했다. (켄타) 캐리어 하나를 보통 두 사람이 같이 쓰는데, 동한이와 나는 하나씩 써야 한다. 그래서 자연스레 룸메이트가 됐다. 둘 다 패션에 관심이 많거든.
Q동한은 ‘먹방’에도 관심이 많은 듯하다. 상균과 '혼밥스타그램'이라는 웹 예능에 출연 중이다. (김동한) 멤버들 중 내가 가장 잘 먹는다. 다만 서울의 ‘1인 식당’을 체험하는 내용이라 형과 함께 음식을 먹진 못 한다. 나는 자주 ‘혼밥’을 하는 편이라 익숙한데, 상균이 형은 촬영 때마다 힘들어한다는 소문을 제작진들로부터 전해 들었다(웃음).
Q현빈이 출연하는 JTBC '착하게 살자'가 19일 방영 예정이다. 어떤 프로그램인가? (권현빈) 국내 최초의 사법 리얼리티다. 실제 교도소에서 촬영했다. 단순히 교도소를 체험하는 게 아니라, 구속부터 재판, 수감까지 사법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첫 촬영부터 깜짝 놀랄 일이 있었는데, 이건 방송을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Q촬영 외에 최근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켄타) 어제가 내 생일이었는데, 감사하게도 가는 스케줄마다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생일을 축하해주어 케이크의 초를 네 번이나 껐다. 태현이 형은 평소에 틈틈이 촬영한 영상을 직접 편집한 생일 축하 영상을 선물해줬다. 정말 감동 받았다. 일정이 끝난 후에는 SNS 실시간 방송으로 팬들의 축하도 받고 트위터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평생 잊지 못할 생일이 됐다.
Q축하할 일이 한 가지 더 있다. 2월 초에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켄타) 사실 오늘 공연 미팅이 있는 날이다.개인 무대를 열심히 준비해서 그동안 선보이지 못했던 6인 6색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Q닮고 싶은 아이돌 그룹의 퍼포먼스를 꼽는다면? (김동한) 방탄소년단을 굉장히 좋아한다. 무대 위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에 늘 압도된다. (노태현) 하이라이트의 무대를 실제로 보고 반했다. 앞으로 JBJ 역시 서정적인 스타일의 무대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QJBJ의 퍼포먼스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팬이란 어떤 의미인가. (켄타) 내게 팬들은 ‘물’ 같은 존재다. JBJ가 꽃피기 위해서 꼭 필요하니까. (권현빈) 팬들은 ‘콜라’와 닮았다.
Q그 이유는 무엇인가? (권현빈) 짜릿하니까(일동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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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셔츠 카이, 팬츠 마크론슨, 초커 트와인에이치,이어링 본인 소장품. 김동한 셔츠와 팬츠 문수권, 네크리스와 오른쪽 이어링 엠스웨그, 왼쪽 이어링 본인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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