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재기를 절대 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구요, 특히 1+1나 2+1 행사는 사용기한 내에 다 쓸 수 있는지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구매여부를 결정해요!
기초제품은 남으면 몸에 발라도 되지만 색조는 버릴 수밖에 없으니까 가급적 소량만 사구요~~
샘플은 본품보다 먼저 써서 빨리 없애버리고, 스크럽 제품은 들어있는 알갱이가 천연 성분인지 확인하고 환경에 무해한 성분인 경우에만 구매합니다^^
맘에 들었던 색조 아이템은 쉽게 버리지 못해요. 사용 기한이 지나도 그냥 보기 위해서 가지고 있는달까? 어느 순간부터 쓰레기를 쌓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일 년에 두 번 정도 정리하는 기간을 가진답니다. 예쁘지만 저에게 안 어울리는 칼라 아이템은 언니나 동생에게 나눔. 마스크팩도 너무 많이 남은 경우 지인들에게 나눔. 한박스씩 구매했던 마스크 팩을 하나씩 모아 7개 묶음으로 만들어 여행가서 친구에게 줬을 때 반응이 좋았어요. 기간이 애매하게 남은 크림이나 로션은 주로 발에 바르고 수면 양말을 신으면 풋케어 효과도 좋답니다.
최근에는 용기들이 간편해 지고 리싸이클 이벤트 하는 곳이 있어서
공병 이벤트 참여해서 포인트 얻기도 하구요.
펌핑 용기 안 빼지는 거 빼고는 다 씻어서 분리 수거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