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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2016.05.04

서울 빵집 2 - 빵 맛있는 집

커피 맛에 반하고 빵 맛에 두 번 반하는 카페가 여기 있다.

빵 맛있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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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 20길 51 영업시간 11:00~23:00(평일), 11:00~22:00(일요일) 가격 티라미쏘 7000원, 진저브레드 4500원, 라떼40 5500원 문의 02-3448-1628
커피 맛을 극대화하는 디저트 언더프레셔
북유럽 감성의 인테리어와 디저트 메뉴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언더프레셔. 그러나 실은 원두 선정에서 추출까지 모든 과정을 까다롭게 수행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이다. 에스프레소 샷 수와 우유 비율에 따라 나뉘는 ‘라떼40’, ‘라떼60’ 메뉴가 있고, 푸어 오버 방식을 고집하는 핸드드립 커피 역시 훌륭하다. 까다롭게 신경 쓴 커피의 맛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디저트 메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언더프레셔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디저트는 ‘티라미쏘’. 티라미수와 에스프레소의 조합으로, 에스프레소를 조금씩 부어가며 개인의 취향에 맞는 티라미수 맛을 발견할 수 있다. 생강의 씁쓸한 향과 단맛이 밸런스를 이루는 ‘진저브레드’ 역시 라테와 즐기면 궁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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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149길 12 영업시간 10:00~19:00 가격 아보카도 샌드위치 1만2000원, 롱 블랙 4500원 문의 02-3443-3356
부부가 좋아서 하는 카페 언더야드
논현동 뒷골목을 걷다보면 ‘언더야드’라는 의외의 공간을 발견하게 된다. 작은 공간이지만 가게 오픈 직후부터 카페인과 빵이 고픈 이들로 북적거린다. 프리랜스 에디터 남편과 공간 컨설턴트 부인의 감성이, 공간과 메뉴에 오롯이 담겨 있다. 커피를 좋아하는 부부가 선택한 프츠 커피의 ‘올드독’ 원두는 여러 취향을 가진 이들의 혀 끝을 두루 만족시킨다. 연어와 아보카도, 두 가지 주재료로 선보이는 ‘오픈 샌드위치’ 역시 부부가 종종 아침에 해 먹던 음식이다. 아보카도 샌드위치는 담백하고 심플한 캉파뉴에 아보카도와 달걀을 담담하게 올렸다. 별다른 양념 없이 올리브 오일과 소금, 후추로 간을 했다. 매일 아침 부암동의 작은 베이커리 ‘스코프’에서 공수하는 레몬 케이크와 당근 케이크, 브라우니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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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시 성동구 독서당로 156 영업시간 9:00~21:30(평일), 10:00~21:30(주말) 화요일 휴무 가격 레드 벨벳 케이크 4만2000원(1조각 6000원), 애플 메이플 케이크 3만7000(1조각 5500원) 문의 02-2299-2822
케이크의 고수 아니스
케이크는 무조건 달고 느끼하다는 편견을 보기 좋게 깨는 곳. 깊숙한 한남동 골목에 위치한 카페지만, 이곳의 케이크 맛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아침에는 머핀과 쿠키, 스콘에 커피를 곁들이는 한남동 주민들로 여유로운 풍경이다. 주말과 저녁에는 오로지 아니스의 케이크 맛을 보기 위해 찾는 오는 이들이 많다. 시그너처 디저트는 레드 벨벳, 피칸 파이, 애플 메이플 케이크. 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는 데다 다소 거친 느낌이 나는 미국식 홈메이드 스타일이다. ‘달지 않고 차분한’ 레드 벨벳을 맛볼 수 있어 딱 기분 좋은 양의 당을 섭취하는 기분이 든다. 전화로 미리 주문한 케이크를 찾아가는 이도 많은데, 특별한 문구나 데커레이션을 추가로 부탁할 수 있다. 소중한 사람을 챙기고 싶은 날,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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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42길 32 영업시간 12:00~21:00 월요일 휴무 가격 카푸치노 플레어 8000원, 스트로베리 팟 8000원, 마롱트리 1만원 문의 070-8950-0462
온화한 에클레어의 기품 수르기
에클레어와 타르트는 눈으로 첫 입을 먹는 디저트다. 과일이 올라간 모양새나 크림의 색감에 따라 미각을 자극하곤 하니까. 그런 의미에서 수르기의 디저트들은 첫 입부터 만족감을 준다. 제철 과일을 이용한 에클레어와 타르트를 선보이는데 메뉴는 5~6가지 정도. 가장 빨리 떨어지는 건 부드러운 밤 케이크 ‘마롱트리’와 딸기 크림과 바닐라 크림이 들어간 ‘스트로베리 팟’이다. 특히 에클레어는 두 가지 맛의 크림과 과일, 견과류가 어우러져 있어 다층의 레이어로 깊은 맛을 주는 케이크를 먹는 느낌이다. 인공색소를 쓰지 않고, 바닐라 빈으로 직접 만든 수제 시럽과 크림을 사용한다. 권주원 파티셰의 이런 고집은 자극적이고 단편적인 맛 대신, 부드럽고 온화한 단맛을 품은 디저트에 그대로 표현된다. 카페의 이름처럼 초록빛 ‘겨우살이 아래(sous le gui)’에서 기분 좋게 에끌레어와 타르트를 경험하는 ‘디저트 온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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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시 마포구 새창로2길 17 영업시간 8:00~23:00(평일), 10:00~23:00(주말) 가격 무화과 캉파뉴 4500원, 올리브 루스틱 3000원, 산딸기 크루아상 3500원 문의 02-3275-2045
커피와 한국적인 빵의 조화 프릳츠 커피 컴퍼니
오래된 단독주택을 개조한 공간에 진한 커피 향과 빵 내음이 그득하다. 공간의 매력은 일하는 사람들로도 채워진다. 빵을 만드는 파티셰와 즐겁게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들이 기분 좋게 손님을 맞이한다. 합정동 베이커리 ‘오븐과 주전자’에서 빵을 구웠던 허민수 파티셰가 평소 친분이 있던 바리스타들과 지금의 공간을 만들었다. 커피 마니아들을 황홀하게 만족시키는 커피는 로스터들이 직접 커피 농가에서 맛을 보고 그해의 좋은 원두만을 수입해온다. 훌륭한 퀄리티의 커피와 어울리는 ‘한국적인 빵’을 만들기 위해 허민수 파티셰는 빵 본연의 맛에 집중한다. 유기농 밀을 사용해 빵의 담백함을 살리고, 산딸기와 같은 한국 식재료를 활용해 크루아상을 만들기도 한다. 낮 12시가 되면 모든 빵이 진열대에 오르는데, 무화과 캉파뉴는 해가 지기 전에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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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49길 14-3 영업시간 9:00~22:00 월요일 휴무 가격 브레드 바스켓 8500원, 샌드위치와 샐러드 1만원 문의 02-790-8906
담백한 독일식 베이커리 카페 스톤 그라운드
독일식 빵을 처음 맛보면 다소 낯설고 그 맛이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편안하고 담백한 맛에 한 번 매료되면 아침마다 그 맛이 떠오른다. 독일식 빵으로 만든 담백한 샌드위치를 선보이는 ‘스톤 그라운드’의 박하흰 대표는 ‘오아시스’라는 브런치 레스토랑을 운영해왔다. 그간의 경험과 호주에서 자주 방문했던 독일식 빵집의 맛을 잊지 못해 결국 지금의 공간을 구상했다. 진열대를 가득 메운 빵은 주로 호밀빵과 치아바타로 만든 샌드위치다. 식빵과 같은 한국의 식사 빵은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해 버터와 우유를 많이 넣지만, 유럽의 식사 빵은 다소 거친 매력이 있다. 밀가루와 물, 이스트만을 넣어 담백하다. 겉으로는 딱딱해 보이지만 식감은 쫄깃하고 맛은 묵직하다. 이 외에도 피칸 턴오버, 리코타&딸기 크루아상도 인기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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