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2018.11.12
크리에이터가 된 스타들
스타들이 TV를 떠나 유튜브에 안착했다.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서 시작해 ‘비보티비’ 개국까지 이어졌다. 팟캐스트 녹음 현장을 녹화해서 재밌는 부분만 짤로 만들어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채널. 팟캐스트 방송에서 아쉽게 편집된 부분도 영상을 통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셀럽파이브가 탄생 한 [판벌려]와 [밥블레스유] 미공개 영상 역시 비보티비에서만 볼 수 있다. 현재 [판벌려2] 절찬 방영 중.

박준형을 만나면 우리는 꼭 이렇게 외쳐야 한다. “뺌~” 뭘 말하고자 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플레이를 누르고 나면 끝까지 보게 되는 마성의 영상. 댓글에서 [3대 기획사 가주세요' 하면 진영이(JYP)를 만나러 JYP 사옥에 가고, [요즘 송리단길이 핫해요] 하면 사전조사 없이 송리단길로 향한다. 오늘도 그는 어딘가에서 “뱀~”을 외치며 돌아다닐지도.

유병재가 집에서 직접 형광등 불빛을 조명 삼아 촬영하는 채널.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유명해진 유규선 매니저도 자주 함께 등장한다. 특별한 콘셉트 없이 정말로 유병재가 하고 싶은 걸 하는 채널. 라이브 방송을 켜면 다짜고짜 울음 참기 대결을 하기도 한다. 최근 진행한 유병재의 [세상에서 가장 고독한 팬미팅] 풀 영상도 이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악동뮤지션 이수현의 뷰티 채널. 그가 직접 기획한 주제로 제작한 메이크업 튜토리얼 영상과 뷰티 관련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최근에는 같은 소속사의 유병재가 출연해 그의 얼굴에 과즙 메이크업(ft.두리안)을 시연하기도 했다. 간혹 이수현의 일상 브이로그도 볼 수 있어 팬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채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