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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2021.03.23

노정의의 이야기

배우 노정의는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집중하기보다 분명한 목소리로 자신의 지금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그녀에게 연기는 매일의 활력소이자 소울 메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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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드레스 구카.
11년 동안의 연기 생활이란
6살 무렵 TV를 보면서 나도 저기에 나오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가족들에게 내 뜻을 밝혔지만 어린 나이 때문인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런데 연예인이 꿈이던 9살 터울의 언니가 적극 지지해줬다. 언니도 부모님의 반대로 배우라는 직업에 도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동생만큼은 그 꿈을 펼치길 바라는 마음이 컸다더라. 언니가 발 벗고 나서서 직접 오디션을 알아봐줬다. 그렇게 처음 키즈 모델 대회에 나가 상도 받았다. 그 후 2010년 드라마 <신의 퀴즈>로 데뷔해 벌써 11년 차다. 내가 이만큼 연기 생활을 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어렸을 때부터 배우 활동을 하다 보니 스무 살이 되기 전에는 부족한 점을 채워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러다가 가장 다양한 작품을 찍었던 2017년쯤부터 연기에 대한 욕심이 커졌다. 그때를 기점으로 하면 아직 5년 차 정도밖에 안 된 느낌이다. 학교 갈 때는 아침 7시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었는데, 촬영 때문에 새벽 2시, 4시에 일어나는 건 이상하게 행복했다. 즐겁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힘의 근원이 연기였나 보다. 그때 이후로 배우는 하늘이 나에게 선물해준 직업이라 생각하고 더 연기에 몰두했다. 다시 직업을 고르는 기회가 생겨도 배우를 택할 것 같다. 이미 한 번 걸었던 길이니까 다시 해보면 더 완벽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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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셔츠와 뷔스티에 스커트 모두 로맨시크, 진주 이어링 빈티지 헐리우드. 테이블 웨어 모두 로얄코펜하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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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드 재킷과 레이어드한 슬립 모두 블루마린.
꾸준히 오래도록 달리기
일하는 시간 외에는 밖에 잘 나가지 않는 집순이다. 그래서 생각이 많다. 그 생각을 줄이려면 어딘가를 돌아다녀야 하는데 마냥 노는 것에 헛된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아서 나 자신을 가꾸는 데 투자하는 편이다.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들이니 뭘 해도 후회가 없다. 스케줄이 없을 때는 대부분 운동을 하거나 연습실에 가서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무언가를 한다. 예능 프로그램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아직 예능을 해본 적이 없어서 내 모습이 어떻게 담길지 상상이 안 가지만, 먹는 걸 좋아하니까 푸드 예능이나 몸을 쓰는 운동 예능을 해보고 싶다.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연기는 꾸준히 병행할 생각이다. 일을 하다 보면 쉬고 싶기 마련인데 나는 발전된 모습을 더 빨리 보여주고 싶어서 하루만 쉬어도 연기가 그립다. 내가 생각해도 욕심이 많은 편인 것 같다. 롤모델을 따로 정하지 않은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존경하는 선배들은 많지만 모든 사람들의 장점을 다 배우고 싶어서 선택한 결과다. 지금까지 달려온 11년의 배우 생활을 밑거름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나만의 연기를 보여줄 생각이다. 연기는 말로 감정을 전달하기도 하지만 눈빛으로 수많은 것들을 표현하지 않나. 긴 대사 없이도 눈으로 감정을 말할 수 있는 배우 노정의의 시간들과 함께하길 기대한다.
더 자세한 인터뷰는 <싱글즈 4월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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