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LES

메뉴
Search
마이페이지

Star2021.04.06

CIX의 영화 같은 이야기

CIX가 네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Cinema’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때로는 따뜻한 친구처럼, 때로는 의지할 수 있는 동료처럼, 함께할 때 더 빛나는 CIX의 오피스 청춘 시네마.

null
현석 수트와 셔츠 모두 알렉산더 맥퀸, 슈즈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BX 재킷 준지, 셔츠 자라, 쇼트 팬츠 드리스 반 노튼, 슈즈 벨루티. 배진영 재킷과 팬츠 모두 프라다, 슈즈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승훈 수트 코스, 셔츠 자라, 슈즈 아식스. 용희 재킷과 셔츠, 쇼트 팬츠 모두 드리스 반 노튼, 슈즈 아식스스포츠스타일.
음악과 퍼포먼스를 무대에 올리는 것을 넘어 그들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대중에게 선보이는 것. 즉, 그룹의 세계관에서 파생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건 요즘 아이돌 음악을 즐기는 또 다른 재미일 것이다. 2019년 여름, 새롭게 시작한 CIX도 흥미로운 세계관을 가진 그룹 중 하나다. 최근에는 ‘HELLO’ 3연작 시리즈, ‘안녕, 낯선 사람’ ‘안녕, 낯선 공간’ ‘안녕, 낯선 시간’에 이어 모든 사건이 벌어지기 이전의 아름다운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안녕, 낯선 꿈’을 발표했다. 그동안 몽환적이고 강렬한 분위기의 음악을 선보였던 그들이 처음으로 화사하고 유쾌한 무드의 퍼포먼스에 도전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찬란하고 아름다운 CIX의 이야기는 마치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보는 것 같다. 데뷔 때부터 독특한 세계관을 확장해나가는 그들의 ‘HELLO’ 시리즈는 마지막 챕터를 펼쳤지만, 앞으로 새롭게 선보일 그들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null
재킷과 셔츠 모두 알렉산더 맥퀸, 타이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null
배진영 셔츠와 팬츠 모두 프라다, 슈즈 벨루티. 용희 셔츠와 팬츠, 슈즈 모두 프라다.
null
재킷 인스턴트 펑크, 셔츠와 팬츠, 타이 모두 폴로 랄프로렌.
데뷔 후 처음으로 유쾌한 분위기의 곡에 도전했다. (승훈) 그동안 CIX가 선보인 곡들은 어두운 이야기를 담아내느라 뮤직비디오나 콘셉트 필름에서 무게 있는 연기를 해왔다. 하지만 이번 앨범의 영상에는 우리의 평소 모습이 많이 담겼다. 장난치고 때리고 도망가고(웃음). 편하게 우리의 의견도 낼 수 있었다. 웃으면서 즐겁게 촬영한 기억이 많다. (현석)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웃는 표정을 지어본 적이 없어서 아직까지는 조금 어색하다(웃음). 하지만 분명히 색다른 우리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타이틀곡 ‘Cinema’는 어떤 음악인가. (BX) ‘HELLO’ 시리즈의 프리퀄 격이다. 챕터 1, 2, 3 이전, ‘챕터 0’이라 할 수 있겠다. 마지막 챕터이자 우리의 아름다운 청춘 시절을 담고 있는 곡이다. (승훈) 처음 들었을 때 ‘이건 타이틀곡이다!’ 하는 느낌이 들었다. 곡에 관련된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정말 신났다. (배진영) CIX의 데뷔곡 ‘Movie Star’와도 연결되어 있다. 어떻게 보면 모든 곡이 다 한 편의 이야기다. ‘Movie Star’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멤버들이 필름 속으로 들어가는데, 그 장면이 이번 곡과 연결되어 있다.
무대 위에서 눈여겨볼 요소가 있다면? (승훈) 포인트 안무 등 볼거리가 많은 유쾌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석) 나는 그네를 탄다. 물론 진짜 그네를 타는 건 아니고 형들이 나를 팔로 받쳐 드는 안무가 있다. 막 날아다니기도 하고(웃음).
컴백을 해도 팬들을 직접 만나지는 못해서 아쉬울 것 같다. (승훈) 맞다. 무대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시기다. 팬들과 함께하지 못해서 아쉽다. (BX) 무대를 선보이지 못하는 공백기에는 팬들과 온라인 공간에서 매일 소통하려고 노력한다. (용희) 온라인 공간에서 팬들이 올리는 글을 보며 슬럼프를 이겨내기도 하고.
타이틀곡 외에 자랑하고 싶은 수록곡도 있나. (승훈) 이번 앨범에 처음으로 1번 트랙을 발라드로 정했다. 음악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 앨범이라 뜻깊다. (현석) ‘Young’. BX 형의 랩 파트가 정말 멋지다. 지난 앨범에서는 ‘반항아’에서 선보인 랩 파트가 인상적이었는데, 이번 앨범에서 또 톤이 달라져 듣는 재미가 있다. (배진영) 싱글로 내도 손색없을 정도로 모든 수록곡이 좋다. 어제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떴는데, 그건 빙산의 일각이라 할 수 있다(웃음).
null
재킷과 팬츠 모두 문수권, 셔츠와 타이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컴백을 알리며 처음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영화관에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었다. 다 같이 감상한 영화 중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나. (배진영)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마치 <7번방의 선물>을 보고난 후의 감동이 느껴졌다. (BX) <해리 포터> 시리즈. 특히 해리와 론의 끈끈한 우정이 보기 좋다. (승훈) 인생 영화라기보다는 최근에 재미있게 본 영화 <원더우먼>이 생각난다. 다이애나가 우는 장면에서 나도 울컥했다.
콘셉트 필름처럼 멤버들이 똘똘 뭉쳐 하나의 영화를 만든다면 어떤 주제가 될까? (승훈) 학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물이 어떨까? (배진영) 사실 액션, 격투, 호러물 등 뭐든 다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웃음).
많은 걸 하지 못하는 시기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때다. (승훈) 아직 많은 곡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언젠가는 선보이겠다는 의지로 동생과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잔잔한 무드의 음악이 많은데, 기회가 될 때 보여줄 생각이다.
보컬이나 댄스 등 연습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배진영) 다양한 댄스 장르에 도전하고 있다. 영상을 찾아보기도 하고, 직접 찍어보면서 부족한 점을 찾아간다. 요즘은 커버 댄스 영상을 선보이는 중이다. (승훈) 레코딩도 많이 해본다. 최대한 많이 불러본 후 다양한 목소리를 선보이고 싶다. 팬들에게 커버곡 영상도 선물하고 있다.
요즘은 그룹 내에서도 다양한 유닛이 탄생한다. 만약 CIX가 새로운 유닛을 꾸린다면? (현석) 랩 실력을 좀 더 갈고 닦아서 BX 형과 랩 듀오에 도전해보고 싶다(웃음). (승훈) 뜻이 맞는 멤버와 발라드 유닛 앨범을 내도 좋겠다.
친구이자 동료인 CIX. 팀워크를 느낄 때는 언제인가. (BX) 무대 위에서 노래를 하다 눈이 마주치는 순간. 그때는 무엇인지 모를 ‘슈퍼파워’가 솟는다(웃음). 그래서 가끔 무대를 하다가 울컥하기도 한다. (승훈) 시간이 지나니 처음에는 서로 달라 부딪혔던 부분도 자연스럽게 퍼즐처럼 맞는다.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멤버들의 기분이나 상황이 어떤지 추측할 수 있다. (배진영) 한마음, 한뜻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가 힘든 순간을 이겨낼 때 가장 큰 시너지가 나는 것 같다.
null
재킷과 셔츠, 데님 팬츠 모두 아더에러, 슈즈 아식스스포츠스타일, 타이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null
화이트 셔츠와 스트라이프 셔츠 모두 자라, 볼캡 헤븐 바이 마크제이콥스.
null
현석 셔츠 캘빈클라인 진, 팬츠 인스턴트 펑크, 볼캡 헤븐 바이 마크제이콥스, 슈즈 컨버스, 타이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BX 수트 코스, 슈즈 컨버스, 안경 알펜, 셔츠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승훈 셔츠 MNGU, 팬츠 아더에러, 슈즈 컨버스, 타이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음악 작업을 할 때 의견 차이는 어떻게 조율하는 편인가. (승훈) 초반에는 의견이 다른 부분도 있었는데, 지금은 각자 담당하는 분야가 생겼다. 예를 들면, 진영이는 안무를 총괄한다. (현석) 레코딩은 승훈이 형이 도와주기도 하고, 이번 앨범에는 랩 녹음을 할 때 BX 형이 도움을 줬다. 친절하게 알려줘서 편안하게 녹음할 수 있었다.
CIX의 음악을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 (현석) 미니 앨범 2집 <순수의 시대>에서 학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스토리 필름에 녹였듯이, 우리의 곡에는 ‘핍박’ ‘반항’ ‘방관’ 같은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앞으로도 우리 또래에서 일어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음악적으로 풀어내고 싶다.
매거진은 벌써 3월호를 맞이했다. 작년에 세웠던 계획 중 지킨 것과 지키지 못한 것이 있나. (현석) 해외에서 예정됐던 무대가 정말 많았는데, 어떤 무대에도 서지 못해서 아쉽다. (용희) 국내 오프라인 팬미팅이 취소됐지만, 그래도 온라인으로 진행해서 팬들과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 하지만 언택트로 만나니 확실히 무대 공연을 할 때 에너지가 덜한 느낌이 들었다. (승훈) 얼른 팬들 가까이에서 에너지를 받으며 공연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한 공개 방송이 문득 생각난다. 이라는 미니 앨범 2집의 수록곡을 선보인 무대였다. 그게 벌써 작년 1월이다.
아쉬운 2020년을 보내고 2021년에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나. (배진영) 올해 열심히 활동해서 시상식 무대에 오르는 것. 기회만 생긴다면 무엇이든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다. 이미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다(웃음). (용희) 맞다. 같은 노래라도 다르게 편곡하거나 새로운 퍼포먼스를 더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켜야 할 신념이 있다면? (BX) 변하지 않는 것, 초심을 잃지 않는 것, 열심히 하는 것. 전부 흔한 포부인 걸 안다. 하지만 말만 쉬울 뿐, 지키기 어렵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배진영) 그래서 무엇이든 겸손한 태도로 접근하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용희가 마무리해줘. (용희) 뿌린 대로 거둔다. 그러니 좋은 씨앗을 뿌리자!(웃음).
#화보 #스타 #인터뷰 #배진영 #CIX #BX #용희 #현석 #승훈 #씨아이엑스 #안녕낯선꿈 #HELLO시리즈 #Cineam
<싱글즈>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등을 금합니다.
좋아요
목록보기


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URL복사

해당 페이지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해당 페이지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가 필요합니다.
나의 포인트 :

주소찾기

닫기
주소검색

동, 읍, 면, 기관, 학교 등의 이름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