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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2021.04.22

휘인의 홀로 서기

마마무 휘인이 앨범 [Redd]를 통해 혼자만의 여정을 시작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담긴 특유의 리드미컬한 음색은 질리는 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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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으로 활동하는 뮤지션에게 팀의 의미는 다각도로 정의된다. 빛을 발현시키는 매개체가 되기도, 정체성을 잃게 하는 독이 든 성배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인고의 시간을 거친 후에는 휘인의 말처럼 서로를 ‘나의 청춘’이라고 표현할 만큼 값진 존재로 남을 테다. 마마무의 독보적 음색과 실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멤버 한 명 한 명이 주목받는 이유다.

팀의 인지도가 낮아도 개인의 활약이 충분히 돋보일 수 있는 이 시대에 실력파 그룹의 개별 활동 솔로곡은 기대 이상의 결과로 회자된다. 그간 선보인 휘인의 음원이 그 결과물이다. ‘헤어지자’ ‘내 눈물 모아’ ‘EASY’의 인기는 별다른 홍보 없이 음원 차트에 오랜 시간 머물렀다. 귓가에 안정감 있게 울려 퍼지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다음의 휘인을, 홀로 서게 될 휘인을 기대하게 했다. 이렇게 간간이 명곡을 탄생시키며 팬들의 마음을 애태우던 휘인이 데뷔 8년 만에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앨범명은 [Redd]. 다른 어떤 색보다 열정적이고 강렬한 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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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낫유어로즈, 팬츠 쏜지크.
첫 솔로 앨범이다. 너무 설레고 마냥 좋다. 앨범 준비는 마무리되고 방송 활동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빨리 팬들에게 나의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기분이 붕 떠 있는 상태다.

처음이라는 건 누구에게나 소중하다. 앨범 [Redd]는 나라는 사람을 의인화시킨 앨범이다. 스스로를 녹여내는 데에 집중했다. 나의 색깔을 꾹꾹 눌러 담았다. 아마 다음 앨범이 나와도 [Redd]가 제일 애착이 가는 앨범으로 남을 것 같다.

빨간색의 영문 표기는 ‘Red’인데, 앨범명에는 d를 하나 더했다. ‘Redd’라는 단어에 ‘치워버리고 정리하다’라는 뜻이 있다. 대중에게 솔직한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자는 의미로 ‘Redd’를 앨범명으로 정했다. 워드에 ‘Redd’를 치면 자동으로 ‘Red’로 수정되는데 이 부분도 흥미로웠다. 앨범 티저 영상에도 워드에서 단어가 수정되는 형태 그대로를 반영했다.

앨범을 제작하면서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나? 차별성을 주는 동시에 거북함이 없는 진솔한 모습을 담아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지금까지 발라드 음원이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이미지 변신은 하되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했다.

마마무 멤버 중 가장 늦게 솔로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조바심도 있었을 것 같다.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아무래도 팀으로 움직이지 않나. 한 명씩 돌아가면서 솔로 앨범을 선보이다 보니 서로에게 좋은 시기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내가 보여주고 싶은 것을 더 차근히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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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 룩캐스트, 브라 톱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휘인에게 마마무는 어떤 존재인가? 나의 청춘이다. 청춘이라고 말할 수 있는 시절을 멤버들과 함께 보냈다.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그 시절을 공유하고 나눴으니 청춘이라는 표현이 적합하다.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준비하면서 차이점을 실감했겠다. 확실히 그룹으로 시작해서인지 솔로 활동의 무게와 부담감이 가장 크게 다가온다. 4명이서 부르던 곡을 나 혼자만의 목소리로 채워나가는 것이 쉽지 않더라. 오롯이 나의 것을 표출하고 발현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나에게 쏟아지는 책임의 무게를 온전히 견디는 일은 익숙하지 않다.

개인적으로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 있다면. 사실 다 좋지만 ‘오후’라는 곡과 ‘봄이 너에게’라는 곡이 제일 애착이 간다.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오후’는 반려묘인 꼬모의 입장에서 쓴 곡이다. 꼬모가 항상 창밖을 보면서 오랜 시간을 보낸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꼬모는 매일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내가 쟤라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를 연상하며 쓴 곡이다. 그리고 ‘봄이 너에게’는 팬을 생각하며 만들었다. 그래서 아무래도 애착이 더 간다.

가수의 길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어려서부터 노래하고 춤추는 것이 좋았고 제일 잘하는 것이었다. 어린 시절 베란다 창에 비친 모습을 보면서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즐겼다. 자연스럽게 초등학생 때부터 꿈을 꾸게 된 것 같다.

어떤 뮤지션이 되고 싶은가? 일상에 스며 있는 가수. 오래오래 보고 싶고 듣고 싶은 노래를 하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 은은하고 차분하지만 강한, 그런 느낌. 부담스럽지 않은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더 자세한 인터뷰는 <싱글즈 5월호>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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